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국 공식방문하는 브엉딩후에 국회의장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영국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하며 영국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브엉딩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코로나19 팬데믹을 통제됐으며 이제 곧 다시 성장세를 차근차근 회복하여 올해 GDP 성장률 7% 이상 달성하고 낮은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고 거시 경제를 안정시켰다고 현재 베트남 상황에 대해 공유했다.
영국 하원의장은 베트남의 인상적인 개발 성과에 경의를 표하며 베트남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사회-경제적으로 회복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베트남이 예상대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양측은 베트남 의회와 영국 하원 간의 협력, 양국 관계 및 다자 포럼에서의 협력,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한 논의했다. 두 정상은 협력관계를 중시하고 그 정신에 따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영국 전략적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데 양국 의회의 중요한 추진 역할로 기여하여 동의했다. 특히, 양국간 수교 50주년(1973-2023)을 맞이하여 무력,투자,문화 및 고위 임원단 교류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의 의미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국간 협력 분야에 대해, 브엉딩후에 국회의장과 영국 하원의장은 베트남-영국의 전략적동반자관계가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적극적이고 가장 좋은 단계에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양측은 교류, 접촉 및 다양한 연락채널을 통해 교류를 유지하여 합의했다.
브엉딩후에 국회의장은 영국이 베트남의 외교 정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강대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영국 하원의장은 베트남은 전략적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라고 표현했다. 또한, 베트남이 다자 포럼과 전통 안보와 비전통적 안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문제에 중요한 역할과 목소리를 발휘하여 희망한다.
영국 하원의장은 COP26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베트남의 결의를 높이 평가하며 영국과 유럽이 베트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양측은 유엔, 유라시아 협력 포럼 (ASEM) 및 아세안-영국의 협력 틀과 같은 다자 기구의 양국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브엉딩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영국이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국이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가교가 될 준비가 되어 있도록 항상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구리고 아세안 조약, 영국이 아세안의 중심 역할을 지지하도록 요청한다.
베트남 국회의장은 Linsay Hoyle 하원의장을 베트남 방문하도록 정중히 초대했고 영국 하원의장은 감사하며 기쁘게 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