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였는데 한국의 경제그룹 및 기업 등 200여 개 업체의 대표가 함계 동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 무역 및 투자에 강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최근에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였는데 한국의 경제그룹 및 기업 등 200여 개 업체의 대표가 함계 동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 무역 및 투자에 강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환영식을 주재하는 보반트엉(Võ Văn Thưởng)국가주석.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보반트엉(Võ Văn Thưởng)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023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국빈방문을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 자리에서 21발의 예포 발사를 진행하였다.
보반트엉 국가주석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베트남 국빈방문 환영식에서 21발의 예포 발사를 진행하였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접견, 회담, 회견 등 자리에서 베트남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내외, 그리고 한국 고위대표단이 베트남을 국빈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양국이 2022년 말에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켜 양국 관계가 더 나은 발전을 이루도록 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직후의 방문이며 앞으로 더 발전하고 더 긴밀하고 더 좋은 퀄리티를 갖은 관계로 촉진시킬 것이다.
양측은 30년 이상의 수교 기간 동안 양국 관계가 2001년 포괄적 동반자에서 2009년 전략적 동반자, 2022년 포괄적 전략동반자 등 중요한 이정표로 비약적으로 진전했다고 동의했다.
양국 정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틀 안에서 양국간 여러 분야에 관한 17개의 협력 문건을 교환하는 행사에 증인으로 참석하였다.
방문 기간 동안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팜밍찡 국무총리가 베트남-한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양국 부처, 기관, 조직과 협회, 경제그룹 및 기업을 대표하는 500명 이상의 대표자가 참석한다.
양측은 양국간 무역액을 균형 있는 방향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양국 간 경제협력의 채널 역할을 발휘하는 등 효과적인 방안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쌍방향 무역액을 빠른 시일 내에 1,000억 달러에 도달하고 2030년까지 1,500억 달러를 목표로 세웠다.
양측은 전자, 재생 에너지, 환경, 인프라 개발 및 관광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첨단 산업단지, 스마트 도시, 도시-산업단지 및 프로젝트 진행 중 참단산업 투자 협력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산업단지를 형성하기 위한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강화하기로 한다. 이와 동시에, 첨단농업, 스마트농업, 보관산업, 수확 후 가공 등에 대한 협력 경험 공유를 강화할 것이다.
한국은 환경, 기후변화 대응, 의료, 교육, 디지털 전환과 같은 분야에서 2024-2027년 기간 동안 베트남에 2억 달러의 ODA 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은 베트남의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창의적 연구개발 및 혁신에 관한 한-베 미래파트너'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3000만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기업들은 그동안 베트남의 호황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투자자들에게 정부와 베트남 부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지와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한다. CJ 그룹 대표이사 회장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베트남은 문화와 사회적으로 유사점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잠재적인 목적지라고 밝혔다./.
한국은 9,666개의 프로젝트를 베트남에 투자했으며 총 등록 자본금은 815억 달러로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143개 국가와 영토 중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해외투자국의 통계자료)
기사: 베트남픽토리알/ 민투 기자-사진: 베트남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