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베트남, 유무형 유산 연계 노력

최근 크리스천 맨하르트(Christian Manhart) 유네스코 베트남 사무총장은 유형과 무형 유산을 연계시키는 일에 대한 베트남의 성공을 높이 평가하며 유네스코가 계속해서 베트남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천 맨하르트 사무총장에 따르면, 베트남은 풍부하고 독특한 문화와 자연 경관을 가져 관광에 큰 경쟁력이 된다며, 현재 베트남은 8개 세계 유산과 14개 세계 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베트남이 가지는 큰 잠재력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4월 옌뜨 명승지에서 아오자이 축제를 개최한 것은 베트남의 유형과 무형 유산을 연계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무총장은 베트남 정부가 경제-사회 발전에 있어 문화와 유산의 가치 및 역할을 잘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베트남의 또 다른 장점이라며, 베트남은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 촉진과 문화 및 자연 경관을 보존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 베트남이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베트남만의 정체성과 독특한 문화를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4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시 당 위원회 딘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모나 미렐라 미쿨레스쿠(Simona-Mirela Miculescu) 유네스코 총회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의장은 4월 26일 저녁 닌빈에서 개최되는 짱안 관광단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자연유산 인정 10주년(2014 – 2024) 기념식에 참석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