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세계

베트남 “비단의 흔적을 더듬어”

16/08/2023

뽕나무 재배, 누에 기르기, 비단 재배, 비단 짜기, 수천년 된 베트남 비단의 문화 흐름에 대한 이야기 듣기 등의 경험은 "비단의 흔적을 더듬어" 행사에서 외교부 여성 공무원, 주한 대사의 부인 마찬가지로 외국 여성 대사들에게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활동이다.

외국 여성 대사, 베트남 주재 국제대표단 단장, 주한 외국 대사 부인, 외교부 여성 공무원들이 "비단의 흔적을 더듬어"행사에 참석했다.

“누에 양식은 수천 년의 역사를 거쳐 베트남 사람들에게 나타나 존재하고 발전해 왔다. 현재 베트남은 뽕나무 산업이 강력하게 성장하는 상위 4개국에 속합니다. 뽕나무를 재배하고 누에를 기르는 것이 10만 명 이상의 베트남 농부들의 생계이며 대부분이 여성이다.” 중앙 뽕나무 비단 연구소 센터(VIETSERI)의 레홍번(Lê Hồng Vân)소장은 베트남의 뽕나무 재배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말하였다.

참석자들은 뽕나무 재배, 누에 사육, 견직물의 역사와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뿐만 아니라 뽕나무 재배, 명주실을 잣기, 견직물의 모형을 행사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여성 외교관, 대사 부인들은 누에가 누에를 먹고, 누에가 비단을 풀고 누에 고치를 포장하는 모습을 들판 바로 옆에서 목격 한 흥미로운 하루를 보냈다.

비단 짜는 베틀 앞에 앉아 있는 베트남 여성의 익숙한 모습이 아니라, 그 대신에 중앙 뽕나무 비단 연구소 센터(VIETSERI)의 장인은 여성외교관과 대사부인에게 천을 짜기, 손으로방적하는기계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여성 외교관들, 대사 부인들은 초록빛 딸기밭 한가운데에 나오자 매우 놀라고 기뻐했고, 누에농사에서 잘에서 익은 뽕나무를 따고 특히 누에가 번데기로 변할 때 몸에서 실을 토하여 자기 몸을 둘러싸서 만든 누에고치를 직접 눈으로 목격했다.

누에농사 체험과 함께, 여성 대사와 대사 부인들도 베트남 국민의 국가 건국과 수호 DeSilk(드실크) 브랜드의 설립자인 반티항(Văn Thị Hằng) 씨의 소개를 통해 비단 직조와 관련된 인본주의적 문화 이야기를통해 베트남 실크의 문화적 흐름에 대해 알아낸다.

DeSilk(드실크) 브랜드의 설립자인 반티항(Văn Thị Hằng) 씨는 베트남 실크의 역사와 문화적 이야기에 대해 공유하였다.

그래서 비단은 20세기 초 베트남에서 발전하기 시작한 남녀평등운동과 같은 여성운동과도 연관되어 있다. 실크 생산은 여성 역량 강화의 상징이 되었다. 그래서 DeSilk(드실크) 브랜드의 창업자가 소개한 것처럼 산업화와 현대화의 시기에 접어들면 비단도 특별한 특별 임무를 띠게 된다. 반티항(Văn Thị Hằng) 씨는 "베트남산 실크는 품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디자인과 엄격한 관리 과정 덕분에 매우 아름답고 정교하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장인의 솜씨는 아오자이에서 성공적인 여성을 위한 매력적인 스카프 또는 가방에 부착된 예쁜 리본까지 드실크 제품의독창성이 최대한 발휘된다. 17세기부터 18세기까지 베트남 장인의 솜씨는 독창성은 서양 국가들로부터 세계 최고로 인정받았다. 이것은 소수의 장소가 가진 베트남 수공예품의 특별한 장점이다.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고 프로그램에 참석한 Ms. Elisa Fernandez(베트남 유엔 여성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5년 전 베트남에 왔을 때 나는 아오자이의 놀라운 아름다움에 대해 알고 있었다. 전통적으로 아오자이는 실크로 만들어지며, 실크는 베트남의 문화와 경제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에 유엔여성대표부 베트남 주재 대표도 베트남 실크산업이 양성평등과 번영을 위한 길을 계속 닦을 수 있기를 바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단의 흔적을 더듬어” 행사는 베트남 실크에 대한 사랑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뽕나무 및 실크 직조 산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