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안보, 자강적인 아세안을 위하여
베트남공산당 정치국원, 당중안 군사 위원회 부서기 겸 국방부 장관인 판반장(Phan Văn Giang)대장이 이끄는 베트남 국방부 고위대표단은 초청으로 제18차 아세안국방장관회의(ADMM) 및 제11차 확대 아세안국방장관회의(ADMM+)에 첨석하였으며 비공식적인 아세안-중국 국방장관의 면담 및 아세안-미국 국방장관의 면담에 참여하였다.
비엔티안 국방부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이자제18차 아세안국방장관회의(ADMM) 의장인Chansamone Chanyalath 대장은 “현재와 같은 복잡한 세계 정세의 맥락에서 평화와 안보는 경제 발전과 사회 진보를 위한 토대이다. ADMM -18 회의는 "평화, 번영, 자강"적인 아세안을 위해 국가들이 이 지역의 기존 과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회의는 “평화, 안보, 자강을 위해 함께”라는ADMM의 비엔티안 공동선언을 통과했다. 공동선언은 지정학적, 전략적 요인들이 지역 및 지구적 평화와 안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복잡함을 기록했다. 기후변화의 영향, 에너지 안보의 상실, 식량 부족, 문화적, 문화와 사회적 변화, 세계 경제의 성장 저하, 정보통신기술의 진보와 같은 전통적인 그리고 비전통적인 안보 문제들은 평화와 안정, 그리고 지역 내외의 보안에 대한 도전과제를 계속 제기되고 있다.
공동선언은 지역 안보구조에 있어서 ADMM과 ADMM+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세안과 실질적인 국방협력의 틀을 만든다. 공동선언은 아세안을 외향적 공동체로 재확인한데 신뢰와 상호 신뢰를 촉진하기 위해 아세안이 주도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아세안의 대화 파트너 및 친구와의 참여와 협력을 중시한다.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과 단결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동시에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고 지역 내외의 자강을 촉진하는 공동의 목표에 기여한다.
공동선언은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과 단결을 강화하는 데 있어, 국민의 이익을 위한 국제법에 근거한 지역 구조를 유지하고 있며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도 국방, 안보 협력 강화와 협력 파트너와의 신뢰 구축 방안에서 주요 원동력인데 유엔헌장, 아세안헌장, 동남아친선협력조약(TAC)에 명시된 기본 원칙과 목적을 준수함을 재확인했다.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 관점 자료(AOIP)의 중요성은 아세안이 외부 파트너와 협력하는 데 방향을 설정한다고 재확인했다.
공동선언은 미얀마에 대한 5점 합의의 완전한 이행을 지지하며 현재 상황에 대한 평화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겠다는 미얀마의 약속을 상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