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비엔화 도자기
300년 이상 된 낭망적인 동나이(Đồng Nai)강변에 위치한 비엔화(Biên Hòa)도자기 마을은 아직까지 존재하고 활발히 발전하고 있는 떤반(Tân Vạn)도자기 마을과 비엔화 실천예술학교 도자기 동네는 두 개의 가장 큰 도자기 마을로 유명하다. 이곳은 빈즈엉(Bình Dương)도자기, 투득(Bình Dương) 도자기와 같은 유명한 남쪽 도자기 마을의 발상지이다.
17세기에 동나이 땅을 개간하기 위해 들어온 베트남인과 중국인과 꾸라오푸(Cù lao Phố)에 정착한 도예가들은 주로 루, 도자, 관, 소도 등 도자기를 만들었다. 미그릭사잉(Miểng Sành) 부두, 꾸라오포에 위치한 로곰(Lò Gốm)강 등 명소는 도자기가 이미 이곳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세기 초, 도자기는 비엔화에서 상당히 번창했다. 그러나 1903년에 비엔화 직업학교(현 동나이 장식미술전문학교)가 프랑스인에 의해 설립되었을 때 비엔화 도자기는 미술적인 요소로 특징지어지는 비엔화 도자기의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비엔화 도자기 제품은 각 장인의 표현 방식과 재능이 다르기 때문에 미적으로 매우 다양하다. 베트남 북부에 도자기 예술의 영향을 받은 사람도 있고 다른 지방 출신한 크메르 및 화교도 있기 때문에 도자기를 만드는 것은 문양과 그림으로 더욱 다양하다.
비엔화 도자기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에 의존해야 한다. 유약(釉藥, 에나멜) 조제 기술은 제품의 색상을 결정하는 바로 이 단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유약도 역시 중요한 단계인데 익숙하고 뚝 같이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제품을 구울 때 변형될 것이다. 유약 소재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나쁜 유약은 제품의 예술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더 공예한 도자기를 생산하는 시설들은 모델뿐만 아니라 유약에서도 서로 졌다. 그렇기 때문에 각 도자기 시설들도 도자기의 유약 조제 기술에 대해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굽는 단계도 시설의 실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한 단계이다. 공예 장인은 노련한 사람이어야 하고, 그들은 눈으로 온도를 매우 정확하게 결정하고 난로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한다.
비엔화 떤반에 위치한 퐁선(Phong Sơn) 도자기 가마의 후계자인 흐아 티엔 푹(Hứa Thiên Phúc,18세)는 “도자기는 우리 가족의 전통 직업이기 때문에 가족의 전통을 간직하고 싶고 비엔화 도자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으며 이 도자기는 정말 세심하고 정확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경험해야 하고 많은 노력한데 장인들이 많이 가르쳐주셔서 6살 때부터 도자기를 만지고 제작기 시작했어요”라고 밝혔다.
비엔화 도자기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특징적인 유약으로 만들 수 있기 위해 원래 장인들은 송배(Sông Bé)의 진흙, 안장(An Giang)의 백석, 칸롱(Càn Long)의 석회, 짚재, 나뭇재, 왕겨의 재, 유리, 청동 말미, 색 가루 등 재료를 사용하여 비엔화 도자기의 고유한 색으로 제작 된다.
비엔화 도자기는 영웅적인 역사적 가치일 뿐만 아니라 옛 베트남 남부 지방의 황금기에 대한 "문화 유산"이기도 한다./.
기사및 사진: 통하이(Thông Hải)-번역: 민투/베트남픽토리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