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자유-행복의 80년 여정” 전시회에 남긴 베트남 기술의 흔적

“독립-자유-행복의 80년 여정” 전시회에 남긴 베트남 기술의 흔적

독립-자유-행복의 80년 여정

건국 80년 만에 베트남은 보잘것없는 기술 기반을 가졌던 국가에서 이제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많은 기업의 요람이자 세계 기술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목적지로 거듭났으며, 이는 ‘독립-자유-행복의 80년 여정’ 전시회에서 잘 드러났다.
 

이번 국가의 성과전시회는 베트남 역사상 전례 없는 대규모 행사로, 28 부처, 34 지방  110  선도 기업이 참여했다. 90헥타르에 달하는 국립전시센터에 230 이상의 부스가 가득 들어섰다.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수십 헥타르의 전시 공간에서 기술 성과는 단순히 보고 전시하는 것을 넘어, 로봇, 무인항공기(UAV), 반도체   직접 만져볼  있는 기술 제품부터 VR, 360 카메라, 홀로그램과 같은 솔루션까지, 80 국가의 여정을 재현하며  개인의 경험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독립-자유-행복의 80 여정' 전시회는 2025 8 28일부터 9 15일까지 진행된다. 

 

김꾸이(Kim Quy) 전시관에서 방문객들은 '베트남나라사람', '당의 깃발이 길을 비추는 95', '발전의 설계', '부유한 지방  강한 국가', '경제의 기관차', '건국의 스타트업'이라는 6개의 주제 공간으로 들어섰다. 그곳에서 과학기술과 혁신은 모든 공간에 존재하며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홀로그램, 3D 매핑, 가상 현실(VR)  새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대형 유물과 다큐멘터리 사진 패널들은 역사를  이상 건조하게 만들지 않고 생동감 있고 친근하게 만들었다.


전시회에서 젊은이들은 현대적이고 눈길을 끄는 디자인의 대형 패널 앞에서 끊임없이 휴대전화를 들고인증샷 찍었고, 중장년층 관람객들은 무인항공기부터 자주포, 탄두, '메인드베트남' 미사일 엔진  '성장' 결실을 맺은  유물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2024년 12월 22일 정치국이 발표한 과학, 기술,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 발전에 관한 결의안 제57-NQ/TW는 과학, 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의 발전을 새로운 시대, 즉 민족이 성장하는 시대에 베트남이 부강하고 강력하게 발전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자 최고의 기회로 규정하고 있다.


 

칼과 방패구역으로 들어서자 자주포, 해상 정찰 레이더, S-125-VT 미사일 복합체, 장거리 UAV  전시된 수많은 현대 군사 장비는 모두 베트남인이 직접 연구, 설계, 제조한메인드베트남제품이었다. 이곳의 분위기는 모두가 대형 장비 옆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 하고 참전용사들이 손주들에게  무기의 기능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축제와 같았다.

12 문화 산업을 기리는 A 전시관 또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건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디지털 영화 스튜디오였는데, 관람객들은 영화다오, , 피아노 등장인물로 변신하는 체험을   있었다.


 다른 구역에서는 농업환경부가 틱톡샵과 협력하여 전시회 내에서 일련의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을 개최하며베트남 농산물 자랑 주간 막을 열었다. 다양한 농산물, , 커피, OCOP(One Commune, One Product,베트남에서 시행 중인 농촌 지역의 특화 상품 개발 프로그램)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유명한 KOL(Key Opinion Leader)들을 통해 전자상거래 채널로 판매되었다.

 

‘80 국가의 성과 전시회 남은 기술의 흔적은 참가자들에게 잊을  없는 경험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이 주도하는 미래를 확인시켜주는 증거이기도 한다.

: 레히엔(Lê Hiền)-사진: 통티엔(Thông Thiện), 쩐히에우(Trần Hiếu)/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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