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껍질로 베트남의 신선한 꽃, 달콤한 과일을 재연하다

계란 껍질로 베트남의 신선한 꽃, 달콤한 과일을 재연하다

예술 애호가이자 디자인과 회화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하노이 예술 전문대학의 학생인 응웬쯔엉황차우(Nguyễn Trương Hoàng Châu)씨는 계란 껍질로 베트남의 신선한 꽃과 달콤한 과일의 이미지를 재현한다.

계란 껍질 작품의 작가 응웬쯔엉황차우(Nguyễn Trương Hoàng Châu). 사진:쩐탄장(Trần Thanh Giang)/VNP

응웬쯔엉황차우 씨는 2022년 6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베트남-국제 계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될 계란으로 만드는 그림 컬렉션에 출품할 신선한 꽃과 달콤한 과일이란 아이디어로 사계절 자연을 주제로 한 50가지 작품을 작업했다. 겨우 17세에 불과한 응웬쯔엉황차우 씨는 독서와 주변 세계 탐험을 좋아하는 학구적인 소녀이다. 외국어에 재주가 있다는 응웬쯔엉황차우 씨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책을 많이 읽으며 색깔, 식물과 꽃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 종이에 스케치 하여 계란 껍질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내가 만들고 칠하고 또 그린 계란을 보면서 베트남의 친숙한 과일과 꽃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순수한 학창시절의 시선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응웬쯔엉황차우 씨는 아름다운 베트남에 대해 국내외 친구들에게 전파했다. 국화, 장미, 난초... 수박, 당근과 같은 과일... 모두 매우 부드럽게 그려지지만 밝은 색상으로 양식화된 모티브는 때묻지 않은 구리의 천연 소재이다. 

베트남 가족 문화 축제와 베트남-국제 계란 축제에 전시된 응웬쯔엉황차우 씨가 계란껍질에 그린 이 50점의 작품은 베트남 예술 문화 전시 센터로부터 상장을 받았다. 이 컬렉션은 가까운 장래에 프랑스에서 유학하기 위한 지원서에도 추가된다.


응웬쯔엉황차우 씨의 방은 책과 책만 있는 작고 예쁜 공간이지만 마치 작은 미술 공장 같다. 자연, 식물, 예술, 패션 디자인에 관한 귀중한 책이 많은 외국어 책장이 있다. 응웬쯔엉황차우 씨는 또한 책에서 영감을 얻어 계란 그림 작업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응웬쯔엉황차우 씨의 어머니인 김안(Kim Anh)씨는 "응웬쯔엉황차우 의 그림 컬렉션을 보면서 문화와 생활 환경에 대하 사랑이란 아이들의 관점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응웬쯔엉황차우(Nguyễn Trương Hoàng Châu)씨의 계란 껍질에 그린 작품들. 사진:쩐탄장(Trần Thanh Giang/VNP

가까운 미래에 프랑스에서 유학하여 응웬쯔엉황차우씨가 예술에 대한 사랑을 더 깊이 공부하고 발전시켜 그녀의 예술과 디자인 작품이 베트남 문화의 아름다움을 국제 친구들에게 전파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기사:빅번(Bích Vân) - 사진:쩐탄장(Trần Thanh Giang)- 번역:레홍(Lê Hồ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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