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아무도 뒤에 남기지 않는다

장애인-아무도 뒤에 남기지 않는다

 

베트남에서는 장애인 공동체가 인구의 7% 이상, 700만 명 이상을 차지하는 소외 계층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당과 국가는 '아무도 뒤에 남기지 않는다'는 모토 아래 장애인을 돌보고 보호하기 위해 많은 지침과 정책을 발표하고 온 사회와 손을 잡았다. 이 작업의 성과는 장애인의 권리와 이익을 포함한 인권 보장에 대한 베트남의 큰 책임과 노력을 보여준다.

108중앙군병원은 절단된 사지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베트남 최고의 사지(四肢) 이식 시설이다. 사진:떳선(Tất Sơn)/ 베트남 픽토리알


장애인이란 하나 이상의 신체 부위에 결함이 있거나 장애의 형태로 표현되는 기능적 장애가 있어 일, 생활, 공부가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그러므로 장애인들을 돌보고 치유하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은 언제나 당과 국가의 관심사이다.

통계총국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주의 건강 지원 프로그램 및 정책으로부터 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3년 기준 무료진료를 위한 건강보험 가입 장애인 비율은 95.7%로 비장애인(92.5%)보다 높다.

최근 정부는 2021~2030년 기간 동안 장애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여기에는 조기 장애 개입, 재활 및 정형외과 수술이 포함되며 장애인이 거의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어린 아이의 구개열 결함을 교정하면 아이가 나중에 삶에 자신있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꽁닷(Công Đạt)/ 베트남 픽토리알

중앙 아동병원에서는 수년에 걸쳐 구개열 수술, 선천성 안검하수 수술, 심혈관 질환 검진 등 장애인을 위한 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조직해 왔다.

108 중앙군병원은 인공 무릎 치환술과 사지 이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환자에게 무료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해 많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직성 척추염과 같은 복잡한 질병을 앓고 있어 수십 년 동안 걸을 수 없는 장애인들조차도 인도주의적 수술 프로그램 덕분에 삶을 바꿀 수 있었다.

현재 베트남은 장애인을 위한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중앙병원부터 지역 차원까지 시행하고 있다. 많은 기관, 조직, 개인, 기업 등이 손을 잡고 장애인 지원에 참여하여 장애율을 낮추고 모든 측면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구개열 수술 후 의사는 수술 후 회복 방법에 대해 지시할 것이다.사진:꽁닷(Công Đạt)/ 베트남 픽토리알

일반적으로 지난 15년 동안 베트남 텔레비전의 베트남 심장 기금과 협력하여 Viettel 군사 통신 산업 그룹이 진행한 "어린이를 위한 심장" 프로그램은 거의 160,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98개의 검사 프로그램을 조직했으며, 거의 7,000명의 소아 환자를 위한 선천성 심장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개입/수술을 수행하기 위해 2,100억 동 이상을 모금했다.

중앙 아동 병원 청각언어치료센터에서 수술 후 구순구개열 어린이를 위한 언어치료. .사진:꽁닷(Công Đạt)/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에는 장애인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외에도 장애인의 기능 회복을 돕는 장치를 생산하는 모델이 많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레 탄 도(Lê Thành Đô)박사의 수족 장치 제작 시설이다. 2004년에는 하노이에 장애인을 위한 정형외과 기기 지원 컨설팅 센터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그는 수천 개의 의수족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최근 하노이 장애아동양육센터 장애아동을 방문하면서,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우리 당과 국가가 아동 보호와 보살핌에 항상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아동이 종합적으로 성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조성할 것임을 확인했다. 또한 당과 국가는 아동보호와 돌봄에 관한 제도와 제도, 정책을 완비하고 중앙에서 기층에 이르기까지 원활하고 동시적이며 종합적인 실시를 조직하고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며 시설, 교사, 교과서에 투자하여 학생들이 장애아동을 보살피고 교육하며 역경을 극복하고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 여건을 갖도록 할 것이다.

중앙 아동 병원이 주최하는 '희망교실'에 소아환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중증아동부터 자폐아까지, 교사가 정신적 결함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꽁닷(Công Đạt)/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은 의료 외에도 많은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사업주 격려 및 역량 강화에 있어 국제사회, 기업, 사회단체의 협력을 촉구했다.

장애인을 위한 직업 및 직업 훈련 센터가 많이 문을 열었다. 사진: 떳선(Tất Sơn)/ 베트남 픽토리알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장애인이 사회에 통합되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해결책 중 하나이다.

"노동이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통합되도록 돕는 기적의 약이다." 라고 Vụn Art사회적 기업 의 소유주인 레 비엣 크엉(Lê Việt Cường)씨가 공유했다. 그가 운영하는 사업은 베트남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생계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이다.


하노이의 장애인에게 재봉 훈련소. 사진:꽁닷(Công Đạt)/ 베트남 픽토리알

현재 Vụn Art는 40명의 주요 직원을 교육하고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는 100% 사회 보험을 받고 있다. Vụn Art의 제품에는 그림, 패브릭 가방, 기념품이 포함된다. 이곳의 장애인들은 Vụn Art 를 자신의 삶을 회복하는 집으로 여긴다.

참 보아 싼(Chạm Vào Xanh)의 부사장인 응웬 튀 찌(Nguyễn Thùy Chi)씨는 약 3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수공예 워크숍을 설립했다. 그녀는 뇌성마비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녀는 운명을 극복하고 공부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참 보아 싼(Chạm Vào Xanh) 에는 재활용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거나 많은 베트남 상품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천 가방, 머리끈, 장난감,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기념품 등의 제품은 장애인이 사회에 기여한 다양성과 창의성에 대해 더 가까운 시각과 더 깊은 느낌을 가져왔다.

메드라텍(Medlatec)병원은 장애인 근로자를 받아들이고, 그들에게도 일반 사람들과 동등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메드라텍(Medlatec) 종합병원 테스트 센터의 테스트 기술자인 응웬 항 응언(Nguyễn Hạnh Ngân)은 이곳에서 4년 동안 근무한 장애인이다.응웬 항 응언(Nguyễn HạnhNgân)씨는 입사 지원 당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회의적인 반응을 받았지만 병원의 근무 환경은 응웬 항 응언(Nguyễn Hạnh Ngân)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노이에서 열린 장애인 결혼식 프로그램에서 행복한 가족이 결혼식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꽁닷(Công Đạt)/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은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이 지역사회를 위한 영적 공간을 개선하고 확장해 왔다. 장애인들이 타고난 재능과 삶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의 놀이터 및 생활기술 훈련교실이다. 씨앗(Seed) 센터, 베트남 청각 장애 아동 부모 협회, 하노이 첨단 기술 전문대학, 빈민(Bình Minh) 특수 학교, 내일을 위한 센터(Vì Ngày Mai), 살고자 하는 의지(Nghị Lực Sống)센터, 시각 장애인 협회, 베트남 장애 협회 연맹 등의 시설은 모두 다양한 유형의 훈련이며, 영적, 문화적 놀이터에 중점을 두어 장애인들이 삶에서 더 많은 자신감과 기쁨을 갖고 독립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사: 빅번(Bích Vân) -사진:떳선(Tất Sơn), 꽁 닷(Công Đạt) & 자료

번역:레홍(Lê Hồ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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