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다
여러 문화의 융합으로 다채로운 아세안이 탄생했다. 특히 문화유산과 관습의 보존과 진흥은 각 회원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향한 아세안 고유의 정체성을 만들어냈다.
아세안공동체의 문화적인 면에서 가장 공통적인 특징은 벼재배 문명의 공통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볼 수 있다. 아세안의 지역적 지형과 덥고 습한 기후는 이 지역 주민들의 먹고 사는 방식과 생활 방식에 있어서도 유사성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아세안 문화에도 차이가 있어 독특한 면모로 다양성을 만들어 낸다. 아세안에는 서로 다른 관습과 관행을 가진 수백 개의 다양한 민족이 있다. 동남아시아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와 영토 중에서 가장 다양하고 복잡한 민족 구조를 가지고 있다.
민족학 전문가에 따르면 미얀마에는 130개 이상의 민족 단위가 있다. 베트남에는 54개의 민족이 있고 태국에는 약 40개의 민족이 있다. 라오스에는 48개 언어가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300개의 다른 민족 언어 그룹이다. 필리핀에는 90개가 넘는 다양한 민족의 지역 집단이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토착 민족 구조가 땅 전체에 흩어져 있다. 또한 아세안 지역은 종교적 다양성도 가지고 있다. 세계의 주요 종교는 동남아시아에 있다.
공동체의 3대 기둥 중 하나는 사회문화공동체이다. 특히 아세안 사회문화공동체와 아세안공동체의 결성은아세안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의 6억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평화, 우정, 연대, 상호 지원 및 평등한 개발 지원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회원국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2025년까지 공동체의 마스터 플랜은 조화를 이루고 지속 가능성이고 잘 지내라 자강적이고 역동적인 국민을 연결하고 혜택을 위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09가지 전략적 조치를 제안했다.
한편, 이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은 경제 발전, 특히 관광 경제에 많은 이점을 가져왔다. 아세안 지역 각 민족의 창의성과 문화자산, 특히 수공예와 문화산업 분야는 무한한 자원이다. 매년 이 분야만으로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쇼핑하며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그래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연결하기 위해 손을 잡을 필요가 있다. 문화 및 교육 전통의 다국어 제품을 만들고 연구한다. 문화를 연결하고 교류하는 문화유산의 길을 만들고…이것은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조건으로 간주되는 문화 다양성의 보존뿐만 아니라 세계 자연 및 문화 유산의 보존을 위한 유네스코의 행동 프로그램과도 일치한다.
아세안 국가의 정부와 국민은 정체성과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는 아세안 문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동일한 목표를 공유한다. 세계 문화가 만나고 수렴하는 중요한 전략적 지리적 위치를 통해 아세안의 문화 다양성은 소수 민족 간의 연결에 기여하고 상호 이해를 향상시켜 지역 개발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문화는 아세안 공동의 "집"이 더 좋고 더 번영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이다./.
기사:베트남 픽토리알, 사진:베트남 통신사- 번역:레홍(Lê Hồ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