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양관광의 매력 ③) 붕따우(Vũng Tàu) 해변도시 체험

바리어-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성의 붕따우(Vũng Tàu) 해변도시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2022 아세안 투어리즘 포럼(ATF)에서 청정관광도시명단에 연속적으로 2번 선정됐으며 베트남 동남부 지역의 해변도시의 관광객의 매력을 보여준다. 

다양한 경관, 유리한 지리적 위치,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 등 자연이 주신 유리한 조건을 빼더라고, 붕따우(Vũng Tàu)시는 관광객들에게 오랜 역사문화적 전통가치로 탐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관광포럼사이트에서 읽은 많은 관광객들의 "리뷰"는 이곳을 종종 "베트남남부의 관광센터"라고 부른다. 이 해변도시는 호찌민시의 중심에서 동쪽으로 약 110km 떨어져 있으며 20km에 걸친 해안선을 가지고 있고 육지에서 땅처럼 돌출되어 있다. 이 곳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이 많이 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넓은 해변과 가벼운 파도의 해변이 있는 "바이쯔억"(bãi Trước)과 “바이사우"(bãi Sau)해변에서 물 카누,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많은 해상 스포츠 서비스가 있다. 주말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해수욕을 하고 즐긴 시간을 보낸다. 특히, 큰 명절과 설날에는 붕따우의 해수욕장이 관광객으로 붐빈다. 이들은 해수욕, 일광욕, 아침 일광욕, 시원한 바람으로 해변을 거닐며 바닷가를 따라 고급 레스토랑이나 서민들이 신선한 해산물과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만약 가족과 함께 장기 휴가를 여행하고 싶다면 붕따우는 최우선 장소가 될 것이다. 숙박 서비스는 보통부터 럭셔리까지 다양하며 도착 전 예약 서비스를 선택하여 즐거운 시간과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갖춘 해변 옆에 위치한 많은 고급 모텔과 리조트는 여행객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바다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탐험을 좋아한다면 로버트 테일러(Robert Taylor)세계 무기박물관, 음력 8월15일 대보름에 응잉옹(Nghinh Ông)축제를 열린 장소인 타잉담(Thắng Tam)사원, 해변의 작은 섬으로 유명한 혼바(Hòn Bà)섬 등이 있다. 만조 때 혼바(Hòn Bà)섬으로 걸어갈 수 있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32m의 기독교 예수 동상"은 100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133계단의 나선형 계단이다.

또한, 붕따우는 꽃게국, 홍어전골, 돼지곱창, 바이컷(bánh khọt), 바잉갭(bánh kẹp) 등 맛있는 해산물과 지역의 특산물이 된 음식으로 음식의 천국이기도 한데 대부분의 관광객들도 유명한 장소에 가서 즐기며 먹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