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특별히 매력적인 유산 도시

호이안, 특별히 매력적인 유산 도시

중국의 리장처럼 고풍스럽고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처럼 낭만적이고 네덜란드의 히트호른처럼 평온한데 꽝남성의 '타이틀의 도시'인 호이안에 찾아오는 관객들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장기간 문을 닫았던 호이안의 관광 활동을 재개한 직후 호이안으로 돌아온 국내외 관광객은 급증한다. 


잊을 수 없는 도시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낭만적인 고대 도시로 여러 번 선정된 세계유산인 호이안 구시는 관광객의 가장 인상적인 사진 촬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년 이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의 모든 관광과 생활이 정지되었는데도 호이안은 잊혀지지 않고 국제 관광 커뮤니티에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복잡하게 전개된 2년 동안 미디어 대유행과 수많은 명예 국제상들은 2020년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톱 25(Travel & Leisure), 2021년 아시아 최고도시 톱15(Travel & Leisure), 2021년 아시아 최고의 문화도시(World Travel Awards) 등 이색적인 유산을 기리는 호칭을 꾸준히 선정됐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호이안은 Traveller Review Award의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 10위 안에 들었고 영국의 유명한 잡지 Time Out이 선정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목적지 중 하나이다. 

화이(Hoài)강에서 배를 타보는 관객들의 모습. 사진: 베트남픽토리알(VNP)의 타잉화이(Thanh Hòa)

400년 이상 된 호이안 옛길은 바다로 나가는 몽환적인 화이(Hoài)강과 함께 매혹적인 황금 석회암을 칠한 벽과 이끼가 풍성한 기와지붕 있는 고택의 모습이 담긴 고풍스럽고 잔잔한 아름다움으로 항상 인상적이다. 수백 년의 세월을 걸쳐 호이안은 거리, 고택, 회관, 정자, 절, 사원, 교회, 오래된 우물 등 1,000 개 이상의 아름다운 유적지부터 작은 골목, 전통 음식, 사교방식, 그리고 현지인들의 친절함 및 환대함과 함께 번화한 옛 상항의 모습까지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호이안은 동아시아의 고대 도시와 해안 무역의 전형적인 모델이며 16세기 후반부터 세계 여러 문화권 사이에 흥미로운 교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트남 특정적인 현지문화뿐만 아니라 수세기 전부터 중국, 일본, 그리고 서양의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상선들이 무역을 통해 유입되었다.

관광 활동을 재개한 직후 문을 다시 열려 관광객을 맞이하여 호이안 가게들. 사진: 바오우엔(Bảo Uyên)

특별한 유산 모델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오늘날의 호이안 옛길은 박물관으로 "얼음"되지 않고 옛 도시라는 의미로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곳에서 사람들의 모든 일상 활동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사람들은 유산을 소유하고 유산과 함께 살고 유산을 보호하며 수백 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이 고대적인 도시의 문화공간과 점점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호이안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장사, 놀이, 여름축제, 장터, 보트, 상점 등 다른 영업활동 및 관광 활동과 함께 행해지는 일상과 같은 사극 스튜디오에서처럼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일상 장면을 항상 쉽게 볼 수 있다.

그 색깔, 소리, 생활리듬이 어우러져 고유의 아늑하고 친근하며 평화롭고 낭만적인 호이안을 만들었다. 영국 BBC 뉴스는 호이안을 "매혹적인 황금빛으로 물든 마을"(Abwitching town drenched in yellow)이라고 묘사했다. 또한, CNN의 미식 방송 스타 안소니 부르댕(Anthony Bourdain)요리연구가는 호이안 거리의 평범한 “반미(bánh mì)의 맛을 처음으로 먹어 봤을 때 "이것은 정말 반미의 교향곡이다!"라고 감탄했다. 세계의 많은 유명 신문들은 호이안을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낭만적인 목적지인 "아시아의 미니 베네치아"로 비유했다.

 

그 모든 것이 매력적이고 매혹적이고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옛 도시인 호이안을 만들었으며, 그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힘든 긴 세월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가슴 속에 사랑과 그리움을 남겨 있다.

 

귀환을 재촉되는 도시

베트남 관광은 2월 15일부터 항공 국제선 개통의 시작으로 2022년 베트남 관광이 다시 활발해졌다. 특히, 베트남이 3월 15일부터 관광활동 재개장을 선언하며 올해 60여 개의 매력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펼치는 ‘2022 국가관광의 해’행사를 개최와 함께 올해 호이안 관광의 큰 반등을 보장하는 전제가 될 전망이다.

'2022 꽝남-국가관광의 해' 축가공연 . 사진: 베트남픽토리알(VNP)의 타잉화이(Thanh Hòa)

현재, 호이안 호텔의 약 70%가 다시 문을 열었고 심지어 일부 호텔의 주말 예약률이 80-90%에 달했다. 지난 4월 초 광남성이 ‘꽝남 녹색 관광지’ 주제로 ‘2022 국가관광의 해’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 약 20일 만에 국내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126명의 미국인 관광객과 50명의 독일인 관광객도 호이안에 방문했다. 그 전에 한국, 태국 등의 여행사, 신문 및 블로거들을 대표하는 많은 Famtrip, Presstrip의 팀도 방문해서 현지 투어 검색하고 조사했다. 이를 통해 호이안 관광이 곧 정상화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들이다.

베트남이 관광 활동을 재개한 직후 호이안에 첫 번째로 찾아오는 미국 및 국제관광객들의 모습 . 사진: 호이안 문화-체육 및 방송센터 
 

오늘의 호이안에 찾아오면 "아시아의 미니 베네치아"의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 외에도 고대 도시 주변의 약 10km 이내에 관광객들은 호이안의 작은 남서부로 불린 호이안의 작은 껌타잉(Cẩm Thanh) 야자수 숲,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된 수백 년의 야채 재배하는 짜꾸에(Trà Quế)마을, 500년 넘은 타잉하(Thanh Hà)도자기 마을, 16세기부터 존재돼 있는 김봉(Kim Bồng)목재 마을 등 다른 매력적이고 독특한 목적지를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다. 조금 더 나가면 캄보디아 앙코, 미얀마의 파간,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와 같은 유명한 유적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선(Mỹ Sơn)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관, 문화, 환경, 서비스 등의 가치에서 탁월함은 호이안이 많은 문화-생태-놀이에 대한 통합하고 다양한 체험 관광 모델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여행지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기준이다. 그래서 그 어느 곳보다 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히 매력적인 유산 도시인 호이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감금"된 오랜 세월을 보낸 후 관광객들의 모든 감정을 만족시키는 탐험의 완벽한 조각이 될 것이다./.

기사: 타잉화(Thanh Hòa) - 사진: 바오우엔(Bảo Uyên), 타잉화(Thanh Hòa); 황하(Hoàng Hà), 떳썬(Tất Sơn)

및 호이안 문화-체육 및 방송센터 - 디자이너: 짱느웅(Trang Nhung) - 번역: 민투(Minh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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