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Hon)마을에서 르(Lự)소수민족의 직조
오래전부터 라이쩌오(Lai Châu)성 땀드엉(Tam Đường)현 헌(Hon)마을에 위치한 르(Lự)소수민족은 가지각색의 실로 직조 공예직업을 통해 여성의 노련함과 솜씨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라이쩌오(Lai Châu)성 땀드엉(Tam Đường)현 중심에서 약 10km 떨어진 아름다운 땅에 위치한 헌(Hon)마을은 라이쩌우성에서 가장 많은 르(Lự)족 공동체가 살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는 500 가구 이상의 르족 가구가 헌(Hon)마을 전체 가구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헌(Hon)마을의 여성들은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수많은 시간동안 배웠기 때문에 전통적인 직조 기술을 터득했다. 베틀로 능숙하게 직조하고, 목화 재배부터 실 세공 및 자수, 염색까지 모든 단계는 르족의 여성이 직접 만들었다. 한가할 때 그들은 소박하지만 매우 아름다운 가지각색 직물을 열심히 짜는데 이 직물들은 르족의 전통적인 가치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담긴다.
로티투이(Lò Thị Thụy)씨에 따르면 르족 여성은 대부분 자수, 직물, 옷, 치마를 만들 줄 안다. 집 장식과 여성의 전통의상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독특한 가지각색 직물은 독특하고 매력적이며 두드러진 아름다움을 연출된다.
예전에 가문의 자랑거리였던 가지각색 직조는 오늘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라이쩌우성의 관광산업은 헌 마을에 거주하는 르족 사람들의 직조를 핵심적인 관광상품 중 하나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산업용 직물로부터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르족은 여전히 전통적인 직조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르 족과 함께 르족의 독특한 문화적 상징 중 하나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라이쩌우성은 시장개발, 관광객 접근에 유리한 여건 조성, 방직교육수업 지원, 큰 문화 축제 때 르족의 방을 기리 등 수많은 일을 했다.
헌(Hon)마을에서 르족의 가지각색 직조는 전통적인 직업일 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열정의 상징이다. 르족 여인들의 섬세한 직물들은 삶을 아름답게 하고 그들이 민족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발휘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따라서 베트남의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그림을 미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