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트엉(Phú Thượng) 찹쌀밥 축제의 색채
을사년 8일 오후, 하노이시 서호(Tây Hồ)군. 푸트엉(Phú Thượng)구 푸자(Phú Gia)마을공동 주택 지역에서 제8회 푸트엉(Phú Thượng) 찹쌀밥축제가 성황리에 열려 수 많은 사람들과 관광객이 모여들었다. 이는 찹쌀밥을 요리하는 전통 공예를 기릴 뿐만 아니라 푸트엉을 수도의 독특한 문화 및 요리 목적지로 홍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오후부터 수천 명의 사람들이 푸자(Phú Gia)공동 주택으로 모여들어 독특한 음식 축제를 고대했다. 쌀쌀한 초봄 날씨에도 뜨거운 찹쌀밥의 향과 다채로운 축제 공간이 따뜻하고 즐거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올해 축제는 푸트엉 찹쌀 제조 직업이 2024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전통 직업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이 의식은 마을 공동 주택에서 제사를 지내는 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푸트엉(Phú Thượng)사람들은 조상들에게 정중하게 감사를 표하고 새해의 평화와 풍작을 기원하였다. 축제의 가장 흥미로운 활동은 와드 내 지부 간 찹쌀 요리 대회이다. 재료 고르는 것부터 찹쌀밥, 찹쌀밥을 배열까지 모두 여성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셔서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치자나무 열매(gấc) 의 빨간색, 콩의 노란색파인애플잎의 녹색, 보라빛 찹쌀등 화려한 라즈베리는 능숙하게 모양을 만들어 푸트엉(Phú Thượng)사람들의 창의성과 절묘한 솜씨를 보여준다.
쏘이보(xôi vò), 치자나무 열매(gấc)찹쌀과 꼼(cốm)찹쌀과같은 전통적인 찹쌀 외에도 올해는 새로운 찹쌀 요리도 많이 출시되어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축제는 또한 반쯩(bánh chưng), 반데이(bánh dày), 채람(chè lam)과 같은 지역 특산품을 홍보한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찹쌀 더미 옆에서는 향긋한 찹쌀을 만드는 비법을공유하면서 찹쌀을 팔고 아늑한 음식 문화 공간을 만들어낸다.
푸트엉(Phú Thượng)찹쌀을 요리하는 직업은 수백 년 동안 존재해 왔으며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가족의 비밀과 고품질 재료 덕분에 푸트엉 찹쌀은 항상 끈적하고 향이 좋으며 하노이 사람들에게 친숙한 요리가 되었으며 결혼식이나 설날과 같은 중요한 행사에 많이 등장한다. 오늘날 많은 젊은 장인들이 조상의 전통을 이어가며 찹쌀을 요리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보존하고 많은 새로운 찹쌀 요리를 만들어 푸트엉 찹쌀 브랜드가 하노이 요리에서 점점 더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