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전략동반자로 된 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동반자로 된 베트남-한국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하였다. 양국 관계의 좋은 미래에 대한 믿음으로, 두 정상은 베트남-한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하여 선언하였으며 두 나라, 두 민족의 밝은 미래로 향한 베트남-한국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과 고위대표단의 공식 환영식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한국의 가장 높은 의식에 따라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많은 우렁찬 대포로 매우 정중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처음으로 국빈방문을 한 외국 정상이며 이는 베트남과의 관계에서 한국이 가장 높은 의식으로 베트남 국가주석을 맞이하는 것을 중시한다는 것을 표현되었다.

한국 국빈방문하는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과 베트남고위대표단의 공식 환영식 풍경. 사진: 베트남통신사/통느엇(Thống Nhất)

한국의 한덕수 총리 및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회견 자리에서, 응웬쑤언푹 국가주석과 한국 고위지도자들은 모든 분야에서 향후 ‘포괄적인 전략동반자’관계의 틀에 따라 어려가지 협력 방향을 논의했으며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관계의 급에 맞는 양국 협력관계를 심화시키고 지역의 협력과 발전에 기여하기로 결심하였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과 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회담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통느엇(Thống Nhất)

지난 30년 간의 관계 발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회담 자리에서 응웬쑤언푹 국가주석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수준으로 격상하고 새로운 차원의 협력 개발에 함께 힘쓰기로 선언하였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응웬쑤언푹 국가주석과 참석대표단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통느엇(Thống Nhất)

양측은 균형 있는 방향으로 양자의 무역액을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추진하고 서로의 최고 교역 상대국 지위를 지키기로 합의했으며 우선 2023년까지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양방향 무역액을 늘리려는 노력하고 2030년까지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양국 정상은 양국 부처, 지방 및 기업 간의 많은 협력 문서 체결식에 증인으로 참석하였다.

 

체결된 양국 간 협력문서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간의 관세 분야 상호 협력 및 지원에 관한 협정 개정 의정서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간의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과 영국, 아일랜드 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원산지 합계의 원칙을 전개하는 상호 교환공직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대한민국 경제재정부 간에 경제협력개발기구(EDCF)와 경제협력개발기구(EDPF)의 틀에 한국의 공식개발원조 활용 협력 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외교부와 대한민국 외교부 간에 “포괄적 전력동반자”관계 바탕으로 협력추진에 관한 양해각서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간에 2023~2025년 기간에 문화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산업무역부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간에 필수 광물 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산업무역부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간에 전력 및 청정에너지 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보건부와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간에 의료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보통신부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에 정보통신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특히, 양국 투자, 무역, 경제 협력 증진에 관심이 있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한국 국빈방문기간 동안 삼성전자, 롯데, 효성, LG, 현대자동차, CJ, 대우건설, GS 건설, 두산, 산업은행 등 베트남에서 수백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는 한국의 최고 기업, 은행, 금융기관 및 투자자에서 온 거의 30명 대표들과의 12번의 접견을 가졌다.



방문 기간에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과 추경호 한국 경부총리 겸 기획재정장관은 양국 기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서 참석하며 연설했다. 양국 정상의 증인으로 참석한 이 자리에서 체결된 15개의 협력협정을 포함하여 많은 협정들이 합의되었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의 이번 방문에서 협정, 계약, 합의, 기업의 모든 새로운 투자 및 경영 확대제안의 총 가치는 거의 150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었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과 한국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통느엇(Thống Nhất)
'베트남의 날' 발표 및 환영식에 참석하며 경기도 광주시 지도부와 회의를 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교민을 중요시하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한국에 도작하자마자 첫 번째 한국국빈방문의 일정으로 주한, 베트남대사관 간부와 직원, 그리고 한국에서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과의 면담을 가졌으며 친밀하게 이야기하였다. 이 자리에, 국가주석은 한국 '화산 이씨' 종친회, 한·베친선협회(KOVIFA), 한·베 경제문화교류협회 (KOVECA), 현인그룹(EPG) 등 베트남과 한국의 국민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호 및 문화 단체를 친밀하게 접견하였다.

 또한,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두 나라, 두 민족 간의 민간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한국의 대표적인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경기도 광주시 지도부와 화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가주석과 고위대표단은 광주시 "베트남의 날" 발표 및 환영식에 참석하였으며 "베트남문화공간"에 관람하고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 기념하는 예술공연에 참석하였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의 한국 국빈방문의 성공은 베트남 공산당과 국가의 독립적, 자주적, 평화적, 협력적, 발전적 대외정책과 대외관계의 다변화, 다자화를 재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양국 관계를 심화시키는 동시에 이해관계가 얽히는 자세를 취하고 신뢰도를 높이며 베트남공산당 13차 전당대회에서 제시한 대외임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였다./.


 

기사: 베트남픽토리알 - 사진: 베트남통신사 - 번역: 민투(Minh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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