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

아세안,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

제40회, 41회 아세안 고위급 회의와 관련 회담은 주요한 성과를 달성해 중국, 미국, 일본, 한국, 인도, 캐나다, 호주, 국제연합과 같은 파트너와의 아세안 회의를 포함해 지역내에서 뿐만 아니라 파트너들과 함께 많은 중요한 결과를 달성했고 "아세안 행동 – 다 함께 어려움 극복 도전" 이라는 정신으로 아세안의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제40회 아세안 고위급 회의에서 아세안 국가 지도자들은 단결하여 자강을 이루는 아세안 공동체를 향해 아세안 공동체 구축 과정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제41회 아세안 고위급 회의에서는 아세안의 대외관계, 지역구조, 상호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국제 및 지역문제에 대한 아세안의 역할과 책임을 확인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단결과 중심 역할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현재의 복잡하고 불안정한 상황에서 모든 국가는 아세안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회복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세계 및 지역 경제 상황에 짙은 어두움이 아직 있지만 동남아시아는 2022년에 5.3%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전망 밝은 지역이다. 팬데믹 이후의 회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서 무역 재개, 경제 개방, 효과적인 이행 자유 무역 협정의 결과는 모든 국가에서 언급된 최우선 순위이다

아세안 공동체를 구축하는 과정은 파트너의 지원을 받는 국가의 우선순위이며 정치 안보 기둥은 98%의 배치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미얀마에 대한 5개 합의 이행과 동티모르(Timor Leste)의 아세안 가입 신청 관련 선언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세안 국가 대표단장과 파트너 정상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베트남 통신사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을 기록했다. 전염병으로 인해 거의 3년 동안 중단된 아세안정상회의와 파트너가 직접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부분의 파트너 국가 및 정부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한편으로는 대면 교류 재개에 대한 국가의 가장 높은 열망과 의지를 보여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관심과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팜밍찡 (Phạm Minh Chính)총리가 제2차 아세안 글로벌 대화에 참석하고있다. 사진:쯔엉장(Dương Giang)-베트남 통신사

특히 각 국가의 정상들은 아세안-미국 및 아세안-인도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선언문을 승인하고 원칙적으로 캐나다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으며 다음의 여러 사항들에 주목했다. 한국과 일본의 아세안과의 관계와 격상하는 제안을 수락했고, 일부 파트너 중 2023년 아세안-일본 50주년, 2024년 아세안-호주 50주년과 같은 아세안과의 기념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아세안전체 회복 범위 프레임워크(ASEAN Overall Recovery Framework)에 따른 건의의 거의 98%가 의료 시스템 강화, 인간 안보, 경제 통합,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의 5개 분야 모두에서 실행되었다.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아세안 기금은 코로나-19 백신 구입을 위해 미화 1,0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원숭이두창 백신 구입을 위해 계속해서 미화 700만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다.

다양한 중요한 내용에 대한 100개 이상의 문서가 회의에서 나왔으며, 특히 아세안 설립 55주년 선언; ASEAN 비전 선언문 "다 함께 어려움 극복 도전"; 다수의 대화 파트너와의 협력 프레임워크 승인; 동해 분쟁 당사국 행동 선언(DOC)에 대한 20주년 기념 선언…등이 서명되었다.

아세안 2023을 시작하면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회의 의장을 맡아 아세안공동체 구축, 역량 및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아세안- 성장의 초점"이라는 주제의 내용을 발표했다. 아세안은 앞으로도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및 세계에서 아세안의 역할과 위상을 증진해 나갈 것이다./.

기사: 베트남픽토리알 - 사진: 베트남통신사 - 번역: 레홍(Lê Hồng)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