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덩쑤언(Võ Tòng Xuân) 교수 겸 박사, 베트남 최고 농업전문가

보덩쑤언(Võ Tòng Xuân) 교수 겸 박사, 베트남 최고 농업전문가

2022년 주 호찌민시 일본 총영사관은 남컨터(Nam Cần Thơ)대학과와 협조하여 노동영융, 인민선생, 교수 겸 박사인 보덩쑤언(Võ Tòng Xuân) 남컨터 대학교 명예총장에게 일본 정부의 욱일장(일본어: 旭日章쿄쿠지츠쇼, 영어: Order of the Rising Sun)이라는 훈장을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보덩쑤언(Võ Tòng Xuân) 교수 겸 박사는 베트남이 세계 잘 알려진 쌀 수출나라로 되는데 기여하였다. 사진: 카잉롱(Khánh Long)

Watanabe Nobuhiro 주호찌민시 일본총영사에 따르면 보덩쑤언(Võ Tòng Xuân) 교수 겸 박사는 베트남이 세계 잘 알려진 쌀 수출나라로 되는데 기여하였다. 보똥쑤언 교수 겸 박사의 쌀에 관한 연구성과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일본 및 지역의 많은 나라에서 인정을 받았다. Watanabe Nobuhiro 총영사도 '보덩쑤언 교수 겸 박사가 70년대에 일본 유학했는데 현재까지 그는 유학했던 일본 규슈 대학교와의 교류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 많은 연구원들이 보덩쑤언 교수 겸 박사에게 지도를 받았다. 그래서 해외친구들이 “Dr. Rice”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2006년 당시 주 중국 북경 시에라리온(Sierra Leone)대사관 Sahr Johnny 대사가 한 회사의 소개로 보덩쑤언 교수 겸 박사와의 만나서 그 나라의 식량 재배 방식지원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덩쑤언 교수 겸 박사는 그 요청을 바로 받아들었는데 그는 "우리나라에서 식량 부족상태에 세계 제2 쌀 수출나라로 됐는데 우리의 경험으로 시에라리온에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외활동 및 국제협력 업무에 참여하는 보덩쑤언(Võ Tòng Xuân) 교수 겸 박사. 사진: 카잉롱(Khánh Long)

일주일 동안 시에라리온(Sierra Leone)에서 머물러서 여기저기 다니고 부락(部落)족장 및 농민들과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생활습관에 대해 확인하고 Rokupr의 쌀 연구원들과 연구의 어려움 및 기술이전에 대해 알아봤다. 저 고찰 1년 이상 뒤, 보덩쑤언 교수 겸 박사가 지도하는 시에라리온 식량안전 업무팀은 형성됐다. 

세계 제일 가난한 나라들 중 하나인 이 나라 두 번째로 출장했을 때 보덩쑤언 교수 겸 박사와 동료들은 베트남 메콩삼각주의 다수확을 보장 벼 품종 50종과 고품질 벼 품종 10종을 가지고 갔다. 첫 번째 출장했을 때 보똥쑤언 교수 겸 박사는 시에라리온에서 땅이 넓고 사람이 별로 없고 기호조건이 베트남 메콩삼각주와 비슷한데 농민들이 대부분 조방농업(粗放農業, extensive agriculture), 연 1회로 벼 재배하고 현대적인 벼농사 기술을 잘 모른다고 알게 됐다. 거기에서 관개수는 자연적인 수자원으로 하고 관개시설을 아직 건설하지 않아 생산량은 2-3톤/ha에 불과하다.


그는 가지고 온 벼 품종들이 Mange Bureh 지역과 Rokupr 연구농장에서 시험으로 재배됐는데 동시 시험장에서 관개시설을 건설시켰다. 당시 베트남 전문가들이 두 가지 기적을 세웠다. 첫째는 1년 2회로 벼를 재배할 수 있으며 쌀의 생육 기간은 95-100일이고 생산량은 헥타르 당 약 4.7톤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큰 규모로 심기에 충분한 양의 품종 벼를 저장할 수 있다. 시에라리온에서 성공적으로 시험된 이후, 그와 그의 동료들은 지속적으로 나이지리아, 수단, 모잠비크, 르완다, 부룬디, 라이베리아 등 많은 나라에 다니면서 고찰하였다. 

시에라리온에서의 기적인 이야기가 2022년 5월 말에 열린 식량 및 영양 안보에 관한 온라인 국제회의에 공유하게 됐다. 지금도 보덩쑤언 교수 겸 박사는 식량안보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아프리카인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바람을 간직하고 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식량은 땅 속에 있고 풍부한 인력을 갖추며 특히 수많은 젊은이들이 일을 하고 싶다. 그들에게 기능, 농구, 농업기술 등을 알려주고 지원해주며 아프리카는 '배고픔이라는 적'을 반드시 승리돼서 식량안보 보장되고 지속가능할 발전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콩삼각주에서 작은 규모로 갖은 농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쌀의 가치사슬 형성 및 계획 수립"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파트너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보덩쑤언(Võ Tòng Xuân) 교수 겸 박사. 사진: 카잉롱(Khánh Long)

터억선(Thất Sơn)산 속 적막한 바죽(Ba Chúc)마을의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서 보덩쑤언 교수 겸 박가의 어린 시절은 아주 부족하고 어렵다. 중학생 시절에 보똥쑤언이라는 소녀가 호찌민시로 와서 수많은 일들을 알바해서 생활비를 벌었다. 중학생인 이 소녀는 지칠 정도로 너무 많은 일을 해서 응급실까지 가야만 했다. 그러나 여전히 지식을 더 얻으러고 싶은 여정에 좌절하지 않다.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떠나기 전날에도 그의 아버지는 비행기표, 가죽 신발, 정장을 살 수 있는 돈을 구기 위해 많은 지인들에게 찾아가야 했다.

베트남 농민과 국제친구에게 사랑을 받는 보덩쑤언 교수 겸 박사. 사진: 자료사진

현재 82세 됐지만 메콩삼각주에서의 "쌀의 아버지"라는 그는 관리, 연구, 농업 및 작물 상담 등 업무로 인해 꽉 짜인 스케줄을 소화해도 평범한 '남부 할아버지'처럼 쾌활한다. 그는 농민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어 하는 지역 농업 프로젝트에 여전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어느 직위이든 나는 눈을 감을 때까지 강물에 대한 인적 자원 및 교육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덩쑤언 교수 겸 박가는 많은 생산적인 쌀 품종 - 좋은 질병 저항성 - 좋은 쌀 품종의 발명과 보급에 대한 중요한 공헌으로 세계 식량 안보에 기여하며 "항병성 벼 품종의 발명과 보급"프로젝트로 12월 20일 하노이 호끄엄(Hồ Gươm)극장에서 열린 2023 VinFuture Awards에 빈퓨처(VinFuture, 개발도상국에서 온 과학자들을 위한 특별상)상을 수상한 최초의 베트남 과학자가 되었다./.

 

기사: 타오비(Thảo Vy) - 사진: 부카잉롱(Vũ Khánh Long) 및 자료사진 - 번역: 민투(Minh Thu)/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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