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의 관계, 끊임없이 번성

베트남-한국의 관계, 끊임없이 번성

김진표 국회의장 내외와 한국 국회 고위대표단은 2023년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브엉딩후에(Vương Đình Huệ)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베트남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데 이번 김진표 국회의장의 방문은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방문 기간동안 김진표 국회의장과 고위대표단은 호찌민 주석의 묘에서 헌화하였으며 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에게 인사하고 팜밍찡(Phạm Minh Chính)총리와 회견을 가지고 브엉딩후에(Vương Đình Huệ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 및 회견 자리에서 베트남 지도자들은 베-한 수교 30주년 및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시켰던 시기에 한국 국회의장의 베트남 방문을 환영했으며 오랜 관계, 많은 공통 이익 공유, 상호 보완적 잠재력과 강점을 가지고 있어 지난 30 년 동안의 좋은 발전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 지도자들은 그 좋은 기반을 바탕으로 양측이 앞으로 관계를 발전시킬 잠재력과 여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지도자들은 양측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고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으며 그 중에 양측 간에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고위급 방문, 만남,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큰 방향과 주장에 대해 논의하며 양국 중안부처 및 지방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의회 외교 채널에서 양측은 각 국가에서 생활하고 근무하는 과정에서 양국 기업과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법 활동 경험을 교환하고 공유하여 계속 발휘할 것이다.

양측은 양국 관계의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높이 평가한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김진표 국회의장은 특히 양측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된 양국 관계의 급속한 발전에 기쁨을 표시했으며 양측이 정치, 경제, 문화, 국민 교류, 국방-안보 분야에서 양국 관계의 성과를 계속 발휘하기를 바란다. 그는 한국이 한-아세안 연대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지역과의 새로운 전략과 이니셔티브에서 베트남의 위치를 중시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국회의장은 앞으로 30년 동안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활발하고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브엉딩후에(Vương Đình Huệ)베트남 국회의장과 김진표 한국 국회의장은 베트남-한국 과학기술연구원(VKIST)준공식에 함께 참석하였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의 도완떤(Doãn Tấn)

양측은 기존의 다자간 및 양자 무역 협정을 잘 활용함으로써 보다 지속가능하고 균형 잡힌 방향으로 2023년까지 양국 무역액을 1,000억 달러, 2030년까지 1,500억 달러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곧 달성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한국이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의 진정한 전략적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또한, COOP-22 회의에서의 각국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에너지 안보 보장,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 중에 김진표 국회의장 내외와 한국 국회 고위대표단은 호찌민시에 방문해서 판반마이(Phan Văn Mãi)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호찌민시에 투자하고 영업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에 방문했다. 한국 국회의장도 닝빙(Ninh Bình)성에 방문해서 응웬티투하(Nguyễn Thị Thu Hà) 성 당위원회 서기와 만남을 가졌으며 닝빙성의 명소에 방문했다. 하이퐁 시에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고위대표단은 하이퐁시에 위치한 LG 공장에 방문했다. 

01월 17일 낮 베트남 하노이 호아락(Hòa Lạc)하이테크 파크에서 브엉딩후에 베트남국회의장과 김진표 국회의장은 과학기술 창조혁신 분야에서 양국 협력관계의 상징인 베트남-한국 과학기술연구원 준공식의 테이프컷팅식을 진행했다./.

 베트남통신사/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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