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대한 국제통합 강화
최근 베트남의 대외 문화 활동은 중요한 성과들을 거두며, 지역과 전 세계에서 베트남의 포괄적인 대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새로운 시대에 베트남이 굳건히 나아가기 위한 네 가지 핵심 축 중 하나인 '새로운 상황에서의 국제 통합'에 관한 베트남공산당 정치국 결의안 제59-NQ/TW가 2025년 1월 24일 발표되었다. 이 결의안은 문화 분야의 국제 통합 강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베트남이 포괄적인 통합의 길에서 새로운 발전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발전 추세 속에서 문화의 소프트 파워를 활용하는 것은 많은 국가들에게 중요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국제 무대에서 국가의 위상과 역할을 높일 수 있다. 또럼(Tô Lâm) 당서기장은 결의안 제59호가 시대의 흐름인 소프트 파워를 포착했으며, 혁신적이고, 민족적이며, 과학적이고, 시대적인 높은 관점을 통해 국제 통합을 '격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이는 베트남의 국제 통합 과정에서 역사적인 전환점을 의미한다.
외교부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대외 활동을 전개해 왔다. 고(故) 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 당서기장이 "많은 중요하고 역사적인 결과를 이루었으며, 지난 몇 년간 국가의 전반적인 성과에서 인상적인 빛을 발했습니다. 이는 발전에 유리한 대외적 환경을 공고히 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또한 제13차 당대회 결의안의 성공적 이행에 기여했다고 부이 타잉 선(Bùi Thanh Sơn)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베트남 외교부 창설 80주년(1945.8.28 ~ 2025.8.28)을 기념하며 이와 같이 강조했다.
2030년까지의 외교 전략에 따르면, 베트남은 문화 외교에 대한 주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은 문명화되고 안전하며 아름다운 나라, 독특하고 풍부한 전통 문화를 가진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나라,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믿을 수 있는 거주, 학업, 관광, 투자 목적지라는 국가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동시에, 지방에서 외국 관련 문화 행사를 강화하여 지역 및 산업 브랜드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재외 베트남동포들이 베트남어를 보존하고 베트남 민족의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과 좋은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다양화하고 강화해야 한다. 베트남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교육 기관에 베트남어 교육을 도입하도록 장려하고, 매년 '베트남어의 날', '여름 캠프', '문화의 날 및 문화 주간', '글로벌 베트남 청년 지식인 포럼' 등을 개최하여 재외 베트남동포들, 특히 젊은 세대가 베트남어를 교류하고 배우며 보존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또한, 중요한 국제 문화 행사에 베트남의 참여를 계속 늘려야 하며, 나아가 지역 및 국제적인 문화, 스포츠, 관광, 과학, 교육, 의료 분야의 행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독특한 문화 상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투자하고, 가치 있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해외에 출판하고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베트남 민족의 언어, 풍습, 축제, 의상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 전통 공예마을, 영화, 음악, 미술, 사진, 건축 분야의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해야 한다.
세계 정세가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가운데, 우리 베트남은 민족 도약의 시대로 진입하며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맞이하고 있다. 동시에, 문화 외교 및 외교 활동을 쇄신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도 따른다. 이는 문화 발전을 위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국가를 건설하고 보호하며 발전시키는 대의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출처: 베트남픽토리알-번역: 민투-사진: 베트남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