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약 거리 란옹(Đông Nam Dược Lãn Ông)- 베트남 전통 의약 유산
2024년 5월부터 주말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은 하노이 란옹 (Lãn Ông)거리 40번지 푹끼엔 (Phúc Kiến)회관에서 동남약 란옹(Đông Nam Dược Lãn Ông)의학 전문직을 소개하는 공간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는 10월 10일 수도 해방 70주년과 베트남 동남약의 창시자인 하이트엉란옹 (레휴작 .Lê Hữu Trác)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주최하는 베트남 유산 전파 문화 활동 중 하나이다.
동남약 란옹(Đông Nam Dược Lãn Ông) 약 거리 전시회의 예술 코디네이터인 화가 응웬테선(Nguyễn Thế Sơn)씨는 “란옹(Lãn Ông) 약 거리는 수백 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항상 유산 제작자들의 예술적 영감이 되어 왔다. 수년간 하노이의 문화유산 보존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그는 란옹 공예 거리가 주중에 많은 활동을 하고 이 거리에서 전통 의학 직업을 보존하기 위해 손을 잡는 사람들의 반응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과거와 현재의 역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화가 응웬테선(Nguyễn Thế Sơn)씨는 작품을 선택하고 다음 두 부분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디자인했다. 첫 번째 부분은 고대 푹끼엔 (Phúc Kiến), 란옹(Lãn Ông)및 투억박(Thuốc Bắc)거리의 역사적 시기인 사진 작품의 공간이다. 2부에서는 약을 팔고, 약을 조제하고, 동남약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까지 이 현지에 사는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는다. 동남약 란옹(Đông Nam Dược Lãn Ông) 약 거리 전시 공간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의학의 역사, 이야기 및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유명한 의사 하이틍란옹(Hải Thương Lãn Ông)의 책 시리즈와 같은 귀중한 베트남 전통 의학 서적이 많이 있으며, 또한 여러 세대의 약 제조 도구와 다양한 종류의 전통 및 중국 약품도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판매된다.
공예거리 전시 및 소개를 통해 방문객들은 의사와의 교류에 참여하고, 시장에서 판매되는 의약품, 전통약품 생산시설, 전통의학 방법을 이용한 진찰 및 치료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이곳에 약초 가게를 운영하는 약초학자 응웬번화(Nguyễn Văn Hòa)는 그와 다른 오랜 약사들이 동남약을 제조하기 위한 유물과 도구를 엄선하여 여기에 전시한다. 그 도구와 장비의 나이는 약 100년입니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하노이 땅에서의 직업 생활과 관련된 거리를 사랑한다 라고 말했다.
약품 전시 공간과 함께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란옹 (Lãn Ông)매장에서 자격을 갖춘 의사가 만든 맥박 판독, 마사지, 지압, 전통 의학 및 귀중한 동남약 치료법에 대한 상담도 경험할 수 있었다. 동남약 란옹(Đông Nam Dược Lãn Ông)약 직업 거리의 전시 공간은 오늘날 베트남 전통 의학의 정수를 점차 계승하여 사람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 국제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문화 유산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란옹(Lãn Ông)거리는 하노이시 호안끼엠(Hoàn Kiếm)구 항보(Hàng Bồ)동에 있는 길이180m의 거리이다. 이 거리의 이름은 하이틍란옹(Hải Thương Lãn Ông)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의사 (레휴작 .Lê Hữu Trác) (1720 - 1791)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전통 의학과 전통 의학을 거래하는 한의학 분야는 란옹(Lãn Ông) 거리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거의 90%의 가구가 이 지역에서 사업을 등록하고 있다. 예전에는 화교들이 많이 와서 거주했기 때문에 이 거리를 푹끼엔(Phúc Kiến)이라고 불렀다. 그 후 베트남 사람들과 베트남 의사들도 이곳에서 의료 활동을 하며 유명해졌다. 거리는 란옹(Lãn Ông)으로 바뀌었다. 현재까지 란옹 거리의 한약점은 여전히 번화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하노이 옛 거리의 문화적 아름다움과 직업을 보존하고 있다.
기자: 쩐 탄 장(Trần Thanh Giang) -빅번(Bích Vân)/베트남 픽토리알
번역: 레홍(Lê Hồ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