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hezkiel Cyndo 시각 예술가 - 스케치로 베트남 도시 이야기 그리기
동남아시아를 돌며 도시의 이야기, 변화하는 도시와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을 스케치하는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인Yehezkiel Cyndo 시각예술가 베트남에서 특별한 영감을 받았다. 그는 베트남 예술가들과 함께 스케치 작업을 하며 베트남 도시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진솔하게 그려냈다.
Yehezkiel Cyndo시각 예술가(인도네시아)의 초상
동남아시아 도시 스케치를 사랑하는 젊은 예술가의 이야기하고 베트남을 목적지로 선택한 것은 Heritage Art Space Vietnam 그룹의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연결편을 열기 시작된다. Yehezkiel Cyndo시각 예술가는 하노이와 인도네시아 스마랑 간의 문화 예술 실천가들을 위한 현지 지식과 교류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빠르게 서로를 이해한 그들은 공통점을 발견하고 "아시아 예술 지도: 하노이와 스마랑 사이의 도시 이야기" 프로젝트의 일부를 시작했다. Yehezkiel Cyndo시각 예술가는 열정과 예술적 창의성으로 스케치 저널, 즉 도시 스케치를 만들었다. 이는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개인적인 또는 상황적 메모를 추가하여 순간을 기록함으로써 각 스케치를 생생한 기억으로 만드는 이야기 그리기 활동이다. 2024년, Yehezkiel Cyndo시각 예술가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2025년, Yehezkiel Cyndo시각 예술가는 베트남 도시 풍경을 더 깊이 스케치하기 위해 하노이로 여정을 계속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Yehezkiel Cyndo예술가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모였다
우리는 하노이 스케치 애호가들과 시각 예술가 Yehezkiel Cyndo시각 예술가는의 창작 활동을 경험하며 매우 즐겁고 흥분되었다. “도시의 기억 - 스케치로 이야기하기” 워크숍에서 Yehezkiel Cyndo시각 예술가는 스마랑 시내의 수백 채 집을 그린 수많은 엽서와 함께 하노이를 스케치한 엽서들을 전시했다. 이 스케치들을 통해 참가자들은 두 도시의 도시 환경을 비교하고 하노이의 각 골목과 거리에서 그림을 그릴 때 이야기의 배경을 가장 진솔하고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었다.
Yehezkiel Cyndo시각 예술가는 그린 스마랑 시내의 수백 채 집을 그린 엽서들은 색상과 집의 정면을 묘사하는 선들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Yehezkiel Cyndo시각 예술가는의 워크숍에는 응웬 부 하이(Nguyễn Vũ Hải) 예술가가 동행했다. 지난 몇 년간 응웬 부 하이(Nguyễn Vũ Hải) 예술가씨는 참가자들이 풍경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과 결합된 심층 탐방 투어를 기획해 왔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강의 흔적, 거리의 영혼” (Dấu sông, Hồn phố)으로, 토릭 (Tô Lịch)강의 흔적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노이 도시 설계에 미친 영향을 따라가는 도보 투어이다. 하이 씨의 Yehezkiel Cyndo동행은 스케치 투어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하이 씨는 시각 예술가 Yehezkiel Cyndo와 함께 작업하고 예술가에게 경험할 목적지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매우 열정적이라고 말했다. 매우 이해하기 쉽고 단순하며 추상적이지 않은 스케치 뒤에는 현대 사회 문제에 부딪치는 이야기가 있다. 베트남 도시의 오래된 건축물과 가옥은 매일 변화하고 있으며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사라질 수도 있다. 예술가의 임무는 그림 일기를 통해 그것들을 기록하고 묘사하는 것이다.
못꼿 사원(Chùa Một Cột, 일주사 一柱寺)
문묘와 석비 스케치
하노이 대성당 스케치
꽝푸까우(Quảng Phú Cầu) 향 마을 스케치
Yehezkiel Cyndo예술가의 하노이 유적지의 색감을 조합하여 그린 그림
펜 하나, 수첩 하나, 가방에 담긴 물감 한 상자만으로Yehezkiel Cyndo씨는 하노이의 골목골목을 다니며 그림을 그렸다. 그는 어디든지 그렸다. 서서 그리고, 앉아서 그리고, 길을 가면서도 그리고, 차를 마시며 쉬면서도 그렸다. 하노이에서 보낸 2주 동안 Yehezkiel Cyndo씨는의 스케치 일기장은 다양한 시각에서 본 하노이 도시의 "초상화"로 가득 채워졌다.
Yehezkiel Cyndo씨의 작품 주제는 다음과 같다: 구운 소시지 스케치, 반 바오 가게 이미지, 하노이 쌀국수 가게, 현주민의 오토바이, 베트남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들(개, 곰, 고양이, 말 등), 그리고 백마 사원(Đền Bạch Mã), 못꼿 사원(Chùa Một Cột, 일주사 一柱寺)과 같은 유적지와 역사적 건축물, 또는 란옹(Lãn Ông)거리, 항부옴 (Hàng Buồm)거리의 이끼 낀 오래된 집들까지... 이 모든 것들이 각 스케치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다.
예헤즈키엘 친도 시각 예술가가 항부옴(Hàng Buồm)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Yehezkiel Cyndo씨는 Yogyakarta 시에서 자랐다. 이 작은 도시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베트남 도시들과 유사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끼로 덮인 벽을 가진 집들, 공동 주택의 비좁은 생활, 도시 주민들의 발코니 없는 아파트 등이 그것이다. 어릴 때 Yehezkiel Cyndo씨는 만화, 애니메이션, 고전 음악과 함께 자랐다. Yehezkiel Cyndo씨는 족자카르타(Yogyakarta)에서 제품 디자인을 공부한 후 족자 (Jogja)스케치 그룹 에 참여했다. 그곳에서 Yehezkiel Cyndo씨는 손, 눈, 마음만으로 장소와 사람을 그리는 법을 배웠는데, 이는 그림 일기의 한 형태이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어린이 그림책 두 권을 성공적으로 출판했다. 예를들어 "바튼(Barton)과 구름 단추"(2017)와 "푸고(Fugo)와 꿈의 병"(2019)이다. Yehezkiel Cyndo의 첫 번째 책은 일본 도서관에도 소장되었다.
Yehezkiel Cyndo예술가 시각 예술가씨는 하노이 구시가지에서 스케치 세션을 마친 후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Yehezkiel Cyndo예술가 시각 예술가씨는 하노이 구시가지에서 스케치 세션을 마친 후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2021년, Yehezkiel Cyndo씨는 스마랑으로 이사했다. 이곳에서 그는 사라지기 전에 스마랑 차이나타운의 100개 건물을 그리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는 또한 주변 지역에 벽화를 그려 사람들에게 이 건축물들과 관련된 문화와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Yehezkiel Cyndo씨는 “각 이야기는 하나의 그림이다” - 동남아시아 전역의 사람들의 삶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
베트남에 머무는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도시 스케치에 대한 그의 열정은 모든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사랑받았다. 그는 베트남을 더 사랑하고 탐방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오늘날 베트남 도시의 추억과 기억을 가장 소박하게 담아내고 있다./.
기사:번쩐(Vân Trần)
사진:쩐 탄 장(Trần Thanh Giang)/ 베트남 픽토리알
번역: 레홍(Lê Hồ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