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 문화를 베트남 관광 상품의 ‘핵심 소재’로 승화시키다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 문화를 베트남 관광 상품의 ‘핵심 소재’로 승화시키다

베트남 선도적인 관광 기업인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Saigontourist Group)은 1975년 8월 1일 설립되어 현재 100개 이상의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여행사, 유원지, 관광 교육 기관, 컨벤션 센터, 골프장, 케이블 TV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당사는 글로벌 통합 배경 속에서 베트남 관광의 가치와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적 깊이를 발굴하는 관광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 –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창조하는 ‘핵심 축’

글로벌 관광 시장이 체험과 정체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은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문화를 두는 일관된 방향성을 선택했다.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비즈니스의 연계’라는 철학 아래, 당사는 문화를 단순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독창적인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핵심 소재’로 바라보고 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이 2004년부터 개최해 온 ‘응웬 후에(Nguyễn Huệ) 꽃거리’는 호찌민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6년부터 이 거리는 ‘시립 꽃거리(Đường hoa Thành phố)’로 명칭이 변경된다.
참석 대표들이 2026년 병오년(Bính Ngọ) 설을 맞아 호찌민 시립 꽃거리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의 정체성을 만끽하다(Savour Vietnam)’라는 슬로건 아래 음식, 축제, 풍습부터 유형 및 무형 유산에 이르는 문화적 가치들이 정제되어 생생한 관광 체험으로 전환된다. 특히 ‘베트남 문화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접근 방식을 통해 관광객들이 단순히 둘러보는 것을 넘어 고유한 문화적 깊이를 상호 작용하며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갑진년(Giáp Thìn) 설 맞이하 응웬 후에(Nguyễn Huệ)꽃거리는 21년(2004~2024년)의 개최 역사 중 가장 아름다운 꽃거리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전략은 여행, 숙박부터 레스토랑과 여행지에 이르기까지 당사의 전방위적 생태계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각 고객 그룹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Private Tour)’는 북부 산악 지대, 유서 깊은 중부 지역, 메콩강 삼각주 등 다양한 지역의 문화 체험과 최고급 휴양을 결합해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시립 꽃거리와 같은 대표적인 문화 행사는 호찌민시만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으로 격상되어 도시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각인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적 요소는 호텔 공간 디자인, 메뉴 구성, 전통 예술 공연 기획 등 서비스 체인 전반에 일관되게 융합되어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문화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관광 가치 사슬로

응웬 쭝 카잉(Nguyễn Trùng Khánh) 베트남 국가관광국장과 응웬 티 아잉 화(Nguyễn Thị Ánh Hoa)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제 개막식(2026년 3월 26일)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 발굴 전략의 효과는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명확히 입증되고 있다. ‘2026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 문화음식·미식 축제’에는 50개 기관이 참여해 500여 가지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베트남 북부·중부·남부의 10대 ‘맛의 여정’을 재현해 사흘 동안 약 8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 산하 호텔 그랜드 사이공(Hotel Grand Saigon)에서 선보인 응에안성(Nghệ An)식 장어 수프와 민물고기 국수(bún cá rô đồng).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 시스템 내 산하 단위들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삼남 지역의 특색 있는 500여 가지 요리.

이 축제는 현장 관람객 유치뿐만 아니라 100만 회 이상의 미디어 노출, 500편 이상의 언론 보도 및 다큐멘터리,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확산 등으로 강력한 홍보 효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공은 서비스 매출 증대와 호찌민시 및 베트남 관광 이미지의 글로벌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세계 미식 어워즈(World Culinary Awards)에서 수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관광 지도에서 베트남 미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2026년 3월 29일에 막을 내린 ‘2026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 문화음식·미식 축제’는 약 8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이 같은 모델은 국제 무대에서도 성공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2025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 문화음식 축제’는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매료시켰으며 일본, 한국, 싱가포르에서 열린 ‘베트남 쌀국수 페스티벌(Vietnam Phở Festival)’ 시리즈는 쌀국수(Phở)를 베트남의 ‘문화 대사’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데 기여했다.

2025년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은 문화음식·미식 축제를 축소한 해외 버전을 기획해 첫 목적지로 일본 오사카시를 찾았다.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이 뚜오이쩨(Tuổi Trẻ) 신문과 공동으로 2025년 싱가포르에서 베트남 쌀국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주요 성과 중 하나인 ‘시립 꽃거리’는 호치민시를 상징하는 문화·관광 상품이다. 2026년 병오년 설 연휴 동안 도심 지역에 180만 명 이상, 전체 확장 공간에는 2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꽃거리는 전통 조형 예술과 맵핑 프로젝션, 증강현실(AR) 등 현대 기술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대중의 체험 수준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벤트 개최 트렌드에 발맞추며 역동적이고 창의적이며 정체성이 풍부한 호찌민시의 이미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50개 이상의 전통 예술 공연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개인 맞춤형 관광 상품에서부터 대규모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은 ‘관광객 유치 – 지출 확대 – 미디어 확산 – 목적지 브랜드 가치 제고 – 산업 및 지역 연계 촉진’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가치 사슬을 단계별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 대표가 ‘세계 최고의 미식 축제상’과 ‘아시아 최고의 미식 축제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처럼 문화를 중심에 둔 접근 방식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문화 자원을 베트남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의 선구적인 역할을 입증하고 있다.

글: 쭝 카잉(Trung Khánh)/베트남픽토리알 - 사진: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Saigontouris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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