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파(Loofah) 수출을 통한 KB에코라이프의 돌파구

샤워용품, 수세미 , 등을 위생 요품과 벨트, 신발패드 등 생활에 편리한 제품을 전통공예로 생산하는KB에코라이프사의 루파(Loofah)로 만든 제품은 특히 미국, 한국, 일본, 네덜란드 등 많은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냄비와 프라이팬, 수세미 세척용 제품

조국을 녹색지대로 만들고자 하는 열망

루파(Loofah)는 박닌(Bắc Ninh)성의 루파를 재배하는 지역에서 재배되는 천연 제품이다. 여기에서 KB EcoLife (킹박 회사)는 다음과 같은 많은 제품을 만들었다. 샤워용품, 수세미 , 벨트, 그릇, 팬 브러시, 신발 깔창, 컵 라이너, 샌들...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미국, 한국, 일본과 같은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수세미 제품은 농부들에게 일자리를 가져다주고 효과적인 경제적 잠재력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깨끗한 베트남 농업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KB EcoLife창업자인 다뀌돈(Tạ Quý Tôn.왼쪽) 사장은 수세미로 만든 제품에 대해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창업과 동시에  KB에코라이프 수세미 브랜드 구축의 길은 험난한 과정의 연속이었다. KB에코라이프 창업자인 다뀌돈(Tạ Quý Tôn) 사장은 “2019년 수세미를 만드는 공방을 열기 위해 자신의 지위와 수입이 넉넉해졌을 때 과감하게 은행 대출을 받았다. 가족과 친구들은 리스크가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다. 그러나 다뀌돈(Tạ Quý Tôn) 사장은 박닌 고향의 녹색 제품인 베트남 루파(Loofah)의 브랜드에 대해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고, 루파 제품 수출을 목표로 여전히 차곡차곡 경력을 쌓았다. 그는 루파나무로 고향의 들판을 "녹지화"하고 농부들과 함께 베트남 시골의 모든 가정에서 친숙한 식물인 루파 나무로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박닌성에서 루파재배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농부들과 연계하는 과정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그들과 신뢰를 쌓아야 했다. KB에코라이프는 해외 수주라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생산 면적은 아직 작다. KB EcoLife는 회사가 투자한 10헥타르 이상의 루파 재배 면적과 박닌지방의 농부들과 제휴한 90헥타르에 달하는 공장 개장 등 첫 3년 동안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2020년 베트남을 강타한 코로나 19의 물결은 루파 수세미 생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수확기에도 KB에코라이프의 루파 재배 지역은 전염병 지역에 위치해 있어 격차사회로 인해 수확기 연속 루파생산이 불가능해졌다. 계약 파기, 수출 불가라는 어려운 문제가 산재했지만, KB에코라이프는 농민들로부터 루파상품 보상 및 구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KB에코라이프는 첫 해에 2,000개의 제품을 생산했고, 두 번째 해에는 20,000개의 제품을 생산했지만 주로 기부를 했으며 수익은 없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KB에코라이프는 미국, 일본, 한국 고객들을 공장으로 초빙하여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그들은 베트남 농부들의 창의적인 손으로 만든 루파의 천연 제품에 매우 관심이 많다. 그것이 KB에코라이프가 선택한 길을 고수하는 원동력이다. 농업인과의 연계 확대, 수출용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 것이다.

루파를 성공적으로 수출하다

2021년 KB에코라이프의 첫 수주 미국 수출 루파 샤원용품 20만개로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KB에코라이프가 도약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 KB에코라이프는 주방용 수세미, 욕실용 수세미, 개인용 수세미의 3가지 주요 그룹으로 구성된 20여 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KB에코라이프는 현재 한국에서 주문(3만개/1개월), 일본과 유럽에서도 월 2만~5만개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KB에코라이프 루파 수세미의 대표적인 제품은 천연제품으로 절대적으로 깨끗하고, 루파나무는 홍강삼각주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며, 루파나무는 잘 자라고 크고 섬유질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온 가족을 위해 매일 사용 하는 설거지 부터 목욕할 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에도 좋은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개인 소지품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발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루파로 만든 신발 깔창, 샌들이 유명하다. 이런 편리함과 깨끗한 제품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KB에코라이프를 많이 주문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루파 수세미를 사용하여  루파수세미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전 세계에 킹박(Kinh Bắc) 루파 수세미를 가져오는 꿈을 키우려는 열정은 다뀌돈(Tạ Quý Tôn)씨가 여전히 구현하고 있는 열망이다. 다뀌돈(Tạ Quý Tôn)씨는 "앞으로 5년 동안 KB EcoLife는 베트남 전역에 루파 분야를 확장하고 특히 학생들이 독립을 실천하고 녹색 환경을 보호하며 베트남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루파 제품 라인을 개발하기를 희망한다./.

기사:빅번(Bích Vân), 사진:탄장(Thanh Giang)-번역:레홍(Lê Hồ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