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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Huế), 두번째 보행자거리 개설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서 지난달 29일부터 후에(TP Huế)시의 팜 응 라우(Phạm Ngũ Lão)ㅡ쭈 반 안(Chu Văn An)ㅡ보 티 사우(Võ Thị Sáu) 등 3곳의 거리가 주말 동안 보행자 거리가 된다.

응웬 반 탄(ông Nguyễn Văn Thành) 후에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새로 생긴 보행자거리는 1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즐길 수 있으며 일요일에는 18시부터 24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고 전했다.

또한 “보행자거리가 더욱 유명해지기 위해 총 500억 동의 돈을 들여 1,000미터의 보행자거리를 정비하고 거리를 비추는 가로등에 투자를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쭈 반 안(Chu Văn An)길과 보 티 사우(Võ Thị Sáu)거리가 만나는 사거리에는 무대가 설치되어 거리공연을 하는 시간도 가지며 음악 공연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식당, 카페, 기념품가게들은 사람들을 모으고 관광객들을 즐겁게 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이번 보행자거리는 후에 시의 2번째 보행자 거리이며 흐엉(Hương)강 강둑 옆에 응웬 딘 찌우(Nguyễn Đình Chiểu) 보행자 거리 옆에 있다.

후에시는 “응웬 딘 찌우(Nguyễn Đình Chiểu) 보행자 거리를 비롯해 곧 생길 쯔엉 띠엔(Trường Tiền) 다리위의 보행자거리가 후에시의 랜드마크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뉴스_녓린(Nhật L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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