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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 백종원키친 상륙

베트남에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브랜드인 본가와 백종원키친 등을 운영 중인 SW F&B(대표 김주명)는 오는 2월 6일 호치민시 최대 번화가에 위치한 빈콤몰 동코이점(72 Le Than Ton, Ben Nghe, District 1)에 백종원키친(Paik’s Kitchen) 6호점을 연다.
이미 지난 2019년 6월 오픈한 하노이 빈콤 천지흥점의 백종원키친 5개 브랜드(새마을식당, 홍콩반점, 백철판, 백스비빔, 빽다방) 중 홍콩반점과 백철판 두 개 브랜드를 한 개 매장으로 통합해 런칭한다.
짬뽕, 짜장면, 탕수육을 대표 메뉴로 하는 홍콩반점은 현재 하노이에서도 현지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W F&B 측은 “하노이 매장의 경우 한인들보다 베트남 현지인들이 훨씬 많다. 홍콩반점을 통해 호치민 시민들에게 짜장면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함께 오픈하는 백철판은 닭갈비를 비롯한 다양한 철판볶음요리, 각종 토핑 및 볶음밥 그리고 프라이드 치킨, 양념치킨, 갈비치킨 등 인기 메뉴를 제공한다. 이미 하노이에서 베트남 젊은층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 매장에서 두 가지 브랜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매력적이다.
현재 호치민시에는 백종원 브랜드로 본가 2개점(리뚜쫑점, 랜드마크점)이 있다. 이제 백종원키친까지 개업하면 BBQ를 포함한 정통 한식, 한국식 중화요리, 치킨, 닭갈비를 포함한 각종철판요리 메뉴를 갖춰 한국의 대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통해 호치민시에 한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SW F&B는 이번 백종원키친 빈콤 동코이점 개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베트남 최고의 요식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SW F&B 측은 “더욱 노력하고 분발해 한국의 맛을 알리고 한국-베트남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베트남을 비롯한 세계 11개국에 진출해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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