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베트남항공사 파일럿인 영국인 남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호치민시 열대병원에 격리됐다. 이 남성은 3월 8일 베트남에 입국했으며 지난 16일부터 발열 및 기침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건 당국은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타오디엔에 위치한 그가 살던 아파트를 격리한 상태다.
특히 이 남성이 지난 14일과 17일 타오디엔의 유명 바(Bar)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은 당시 해당 바를 찾은 이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베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