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호치민시, 사이버안보 및 첨단범죄 예방부 설치

지난 12일 호치민시 공안국은 사이버안보 및 최첨단범죄 예방부서(PA05)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해당 부서의 대표직은 참모부장인 응웬테람(Nguyễn Thế Lâm) 대령이 담당한다.

출범 기념식에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응웬탄퐁(Nguyễn Thành Phong) 위원장은 “호치민시는 스마트 도시의 구축 과정에서 사이버 안보를 근간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응웬탄퐁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호치민시는 정부 기관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정보 보안 문제를 감독,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안센터를 발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호치민시는 특별한 도시이자 다방면에서 베트남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라며 “하지만 이와 함께 호치민시는 사이버 및 최첨단범죄 분야에서 중대한 위험도 직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한 공안부는 호치민시 공안국에 사이버안보 및 최첨단범죄 예방부서를 설립해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응웬탄퐁 위원장은 “호치민시는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고 최첨단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안국을 대상으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호치민시 공안국은 올해 초부터 인상적인 변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치민시 공안국 국장인 레홍남(Lê Hồng Nam) 소장은 “범죄자들은 인터넷과 기술을 활용해 정치 및 사회 안보를 해치며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한다”라며 “하지만 사이버안보 및 최첨단범죄 예방부서를 통해 이러한 범죄를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를 계기로 호치민시 공안국은 현대적 기반을 갖추며 더욱 강력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 TTXVN]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