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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부산시와 상호 발전 위한 협력 확대

응웬타잉퐁(Nguyễn Thà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일 오거돈 부산 시장의 호치민시 방문을 환영하며 “부산시는 호치민 시와 지난 1995년 자매도시 결연을 맸었으며, 두 도시는 무역, 투자,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응웬타잉퐁 위원장은 두 도시 관계부처에 호치민시와 부산시가 체결한 협력 프로젝트에 따라 상호 교류가 촉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호치민시는 부산시의 항구 관리, 물류, 해상 운송 분야의 실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원하며, 두 도시의 관광 분야 발전과 문화 민간 교류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거돈 부산 시장은 두 도시가 더 많은 협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호치민시의 빠른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부산시 기업들이 항구, 스마트도시, 관광 등 사업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우호적인 기업을 조성해 줄 것을 호치민시에 요청했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시는 호치민시와 합의한 대로 실무진 교류, 도서관 협력, 음식물 가공 연구 발전, 수자원 관리 등에 대해 교류를 늘려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뉴스- TTXVN]

‘디엔비엔푸,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오는 24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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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호찌민 공산 청년단은 4월 22일 오전 하노이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을 4월 24일~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엔비엔푸 전투 참전 재향군인과 가족, 혁명 유공자 가족, 베트남 영웅 어머니 등을 방문해 선물 전달하기와 영웅 열사 추념 분향 등의 활동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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