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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과속차량 단속 4배 증가

호치민시 교통안전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2달 간 진행 된 교통안전 켐페인 기간 동안 총 2320건의 과속위반 차량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교통공안국에 따르면 개인 차량 2320건, 트럭 1109건, 버스 180건, 택시 49건 등이 적발됐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4배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 달 31일 열린 교통안전위원회 회의에서 교통 공안측은 품질이 떨어지는 스피드건 문제로 과속 위반 단속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호치민 3군의 공안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서 발생 되는 대부분의 사고들은 과속 위반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고”라고 말했다.

응웬반트엉(Nguyễn Văn Thương) 교통부장관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 빈짠(Bình Chánh District)지역의 12개 도로에서 부분적으로 속도제한을 완화해주고 있지만, 이로 인해 교통 위반 사례가 증가 하고 있다”며 “교통부에서는 해당 문제를 파악한 후 속도 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안전위원회는 속도위반 운전자의 단속 및 처벌을 위해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사고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속도위반에 대한 벌금도 올릴 계획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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