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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한국국제학교, 학부모 대상 영어과 수업공개 및 프로젝트 페어 실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6월 1일(금)부터 1주일 동안 영어과 주간을 맞이하여 원어민 교사 EFL 수업 공개와 프로젝트 페어를 실시하였다.

이는 행복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하여 본교에서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4품제 중 ‘언어품’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6월 1일(금), 유치원 및 초등 전학년 교실에서 원어민 교사의 영어과(EFL) 수업이 학부모에게 공개되었다. 약 500여명의 학부모가 참관하여 자녀가 학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본교 영어과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다.

본교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외국어 구사력은 물론이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전 학년에 걸쳐 EFL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실시하고, 3~6학년의 경우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학급을 운영하는 복수 담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6월 첫째 주에는 1학기 영어과 ESL 교과 시간(Math, Social Studies,
Science)에 배웠던 학습 내용의 결과물을 프로젝트 페어 형식으로 전시하였다.

3학년은 멸종 위기 동물, 4학년은 세계의 문화, 5학년은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성, 6학년은 역사로부터 배우는 현재 등을 소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였다. 3~6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되돌아보고 다른 학년의 전시를 관람하며 배움이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1~2학년 학생들은 3~6학년의 학습 결과물을 관람하며 관련된 퀴즈를 해결하는 미션 활동을 수행하는 등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김원균 교장은 수업공개 및 프로젝트 페어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의 글로벌 인재들이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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