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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첨단기술 구역 실리콘밸리로 전환한다

호치민시의 첨단기술 구역이 실리콘밸리로 전환을 추진한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첨단기술단지의 설립 15주년을 기념한 행사에 참석해 “이 구역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첨단기술단지”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응웬민찌엣 (Nguyễn Minh Triết) 국가주석과 응웬반안(Nguyễn Văn An) 국회의장, 그리고 여러 지도부들 또한 이 행사에 참석했다.

1993년부터 호치민시는 첨단기술 공업단지 설립 및 연구를 시작했으며, 당이 주도적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첨단공업단지를 건설하고 해외 투자유치에 집중하며 기술 교류를 통해 뛰어난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 첨단공업단지가 건설되었으며, 최근 10년간 많은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아왔다. 호치민시 첨단 기술공업단지에서 총 70억 달러 투자자본 규모로 126개의 첨단기술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며, 4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기술 상품 가치는 다른 공업단지의 생산 제품가치에 비해 3배 이상 인상됐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현재 호치민 첨단 공업단지가 과학도시 형식으로 도시 각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첨단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총리는 베트남 또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응웬쑤언푹 총리는 호치민시 첨단 공업단지를 특별기술 경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주력 과학기술 제품들을 대부분 생산하여 첨단기술의 발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를 위해 창업자들에게 개선된 환경 조성, 지적재산권 수렴 등을 통해 지역의 발명, 첨단기술 분야의 중심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호치민시가 도시의 동쪽 지역에 두 번째 첨단 공업단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뻐했으며, 국가 대학교 및 각 대학교와 협력하여 하루빨리 동남아시아 지역의 첨단 공업단지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응웬쑤언푹 총리는 호치민시 첨단 공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인텔 프로덕스(Intel Products) 베트남 사의 공장에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 “Made in Vietnam”제품이라는 표시를 하는 SOC 시스템 칩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인텔 프로덕스 베트남사는 베트남 수출 총액에서 약 160억 달러 이상을 기여해왔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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