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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7군 책거리 개설

1군 응웬 반 빈(Nguyễn Văn Bình) 책거리의 활동이 좋은 효과를 거두면서 호치민시는 7군 응웬 동 찌(Nguyễn Đổng Chi) 거리에도 새로운 책거리를 개설한다.

20칸의 책장과 카페, 깨끗한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총 140억 동이 새로운 책거리를 만드는데 소요됐다. 시설 건설과 부스설치 등은 7군이 투자를 했으며 부스 장식 및 월 사용료는 참가자가 담당을 한다.

7군 인민위원회는 빈 짠(Bình Chánh), 냐 베(Nhà Bè), 2군과 7군의 30만이 넘는 주민들에게 흥미로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1군 응웬 반 빈(Nguyễn Văn Bình) 거리에 첫 책거리를 열었을 때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았다. 매주 주말마다 이 책거리에는 수 천명의 사람들이 와서 책을 보고 사며 사람들을 만났다.

응웬 반 빈 책거리를 열었던 활동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2016년 했던 대표적인 활동 10개들 중 하나다.

응웬 탄 퐁(Nguyễn Thà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도서 창작의 중요성에 관해 언급하면서 문화적 목적과 많은 책거리 설립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7군의 책거리는 10월말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_황뛰엣(Hoàng Tuyế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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