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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2군서 한국인 청부폭력배 구속

호치민시 2군 타오디엔에서 청부폭력 사건이 발생해 한국인 2명이 구속됐다.  호치민시 공안은 지난 달 26일 한국 국적의 28세 임모씨와 20세 이모씨를 폭력 및 상해, 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체포된 두 명은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또 다른 한국인 박모씨가 고용한 청부 폭력배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 조사에 따르면, 박모씨는 채무관계로 갈등을 빚던 한국인 민모씨를 손보기 위해 한국으로부터 6명의 청부 폭력배를 호출했다. 호치민시에 도착한 폭력배들은 호치민시 2군의 한 호텔에 머물며 망치 등을 구입하고 지난 달 23일 아침, 마스크를 쓴 채 민씨가 거주하는 집으로 몰려갔다.  이들은 집에 있던 피해자를 포박 및 폭행하고 돈이 될만한 물건들을 가져갔다. 하지만 당사자인 민씨는 당시 집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출동한 공안이 임씨와 이씨 등 2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 4명의 한국인을 쫓고 있다. 

호치민 총영사관측은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려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도망친 한국인들은 출국이 금지된 상태라 베트남을 빠져나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한타임즈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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