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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

호찌민시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29일 응웬 타인 롱 (Nguyễn Thanh Long) 보건부 장관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당위원회와 방역 관련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응웬 타인 롱 (Nguyễn Thanh Long) 보건부 장관은 호찌민시가 백신 접종을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인력이 부족할 경우 접종 진행과 안전 보장을 위해 보건부는 인력을 추가 투입할 수 있다. 30일까지 호찌민시에는 650개 접종팀이 있으며, 하루 7만~8만 회분의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호찌민시는 2021년 8월까지 주민 70%의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30일 오후 6시 이후에도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백신 접종 규정을 간소화하고 참가 인력도 최소화한다.

이에 따라  각 동마다 접종 장소 2곳을 마련하고 고령 시민은 병원에서 접종하도록 한다. 그외 호찌민시는 각 검문소의 검사 업무에 용이하도록 접종자와 접종 참여 인력의 식별 특성을 규정할 예정이다.

30일까지까지 호찌민시는 3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속도가 빨라져서 7월 28일 7만 명에게 접종을 실시했다. 이 추세라면 새로 수령한 백신 90만 회분은 2~3주 안으로 접종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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