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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미취학 아동, 2월부터 등원 개시


호찌민시의 미취학 아동들은 2월부터 유치원에 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아이들을 등원 여부 결정은 부모의 선택 사항이 될 것이라고 시 교육 당국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모든 유치원에 대한 소독 작업이 진행된다.
시의 유치원들은 지난 8개월 동안 문을 닫았고 많은 교사들은 생계를 위해 전직을 하기도 했다.
현재 호찌민시에는 1360개 이상의 유치원이 있으며 그 중 472개는 공립, 1800개는 사립 보육원이다. 호찌민시의 3세~5세 인구는 대략 35만5000명에 달한다.
앞서 12월 13일 호찌민시의 9, 12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위해 가장 먼저 등교를 재개했다. 이어 지난 1월 4일부터 7, 8, 10, 11학년 학생들도 등교를 시작했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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