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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시내에서의 응웬 왕조 유물 전시회

지난9월6일부터 15일까지 시드니에서 응웬 왕조 시대의 베트남 문화를 감흥으로 한 당대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과거의 선물” (Present from the Past)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에 대한 베트남 문화와 이미지 홍보를 목표로 운영하는 베트남 비정부기구 (Vietnam Centre – VNC)가 주최하였다.
 

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은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웬 왕조의 고풍스러운 문화 공간을 잘 느낄 수 있으면서도 국내 당대예술가들이 세밀하게 재현한 유물, 의복부터 회화작품들까지 신나게 관람할 수도 있었다. 전시품들을 통하여 143년에 걸친 베트남 역사의 화려하고 정교한 문화도 잘 볼 수 있었다. 그중 후에 궁궐에 보관되어 있는 의복을 그대로 재현한 응웬 왕조 왕후와 관리들의 의복 컬렉션이 각광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또한 응우옌 왕조 문화를 감흥으로 한 당대그림, 건축물 사진부 및 대월 (다이 비엣) 문양 프로젝트, 그리고 응웬 왕조 문화를 잘 드러내는 응용 제품 등을 소개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관람객들은 고대 베트남인의 문화, 풍속, 생활에 대하여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디엔비엔푸,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오는 24일부터 개최

‘디엔비엔푸,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오는 24일부터 개최

중앙 호찌민 공산 청년단은 4월 22일 오전 하노이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을 4월 24일~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엔비엔푸 전투 참전 재향군인과 가족, 혁명 유공자 가족, 베트남 영웅 어머니 등을 방문해 선물 전달하기와 영웅 열사 추념 분향 등의 활동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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