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팟그룹에 따르면, 중부와 남부 지역의 철강 판매량은 4만8800톤이었고, 나머지는 북부 지역이라고 밝혔다.
동사의 대리점들은 설 연휴가 끝난 후에도 건설용 철강을 비축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 그룹의 철강 수출도 지난달에 34만6000톤이라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미국과 캄보디아가 각각 1만2000t과 1만1772t의 최대 수입국이었다.
고품질 코일스틸은 주로 미국과 일본으로 수출되며 전체 수출량의 66.4%를 차지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대일 철강 수출액은 2017년의 20배였다.
호아팟은 올해 말까지 호아팟중꿧 생산단지가 완공되면서 330만t의 건설용 철강 공급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