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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베트남을 사랑하는 모임’, 중국에게 베트남 EEZ구역에서 선박 철수 요청

베트남 동해상의 중국 행동, 특히 최근 중국의 해양 (Hải Dương) 8호라는 지질탐사선이 베트남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침범한 행위에 대해 ‘베트남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한국 조직인 베사모 (VESAMO)는 해양8호 선박과 호위선들이 베트남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당장 철수할 것을 포함하여 동해에서 베트남의 영토, 주권 및 재판권의 침해 행위를 즉시 중단하도록 중국에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시에 중국측이 베트남 동해에서 상황을 복잡시키거나 긴장을 조장하거나 하는 행동을 중단해야하고 베트남 동해를 비롯한 지역의 보안, 평화 및 안정을 지키기 위해 신뢰 구축 과정에 초점을 둘 것을 촉구했다.

‘베사모’는 이해 관계자들에게 국제법에 근거하여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베트남 동해의 당사사 행동 선언을 존중하고 준수하고 완전히 이행하며, 법적 구속력이 있는 베트남 동해 행동강령(COC)을 조기에 완성하여 서명할 것을 요청했다.

2002 년에 설립된 베사모는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베트남 동해를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정 증진 및 유지를 위해 많은 실질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수년에 걸쳐 VESAMO는 베트남 동해에서 국제법 준수를 기반으로 하는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요구하는 수많은 워크숍을 공동 주최해 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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