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하이즈엉성 찌린시 의료센터에 설치된 하이즈엉 1호 야전병원은 찌린에서 팬데믹이 발발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수용하고 치료하여 왔다. 지난 2달 동안 병원은 코로나19 환자 300여 명을 수용하여 치료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250여 명의 환자가 완치되었다. 남아 있는 환자는 사오도 (Sao Đỏ) 대학 찌린 캠퍼스에서 위치한 하이즈엉 3호 야전병원으로 옮긴다. 전투와도 같았던 지난 코로나19 방역을 되돌아보면서 찌린시 의료센터 황 응옥 런 (Hoàng Ngọc Lân) 센터장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이번 방역 전투에서 우리는 대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첫째는 사망자없이 환자를 완치한 것이고, 둘째는 팬데믹을 통제한 것이며, 셋째는 동포들이 더 이상 병에 걸리지 않고 있는 것이며, 넷째는 의료직원이 감염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성공적인 방역을 지지하고 도와 주었던 모든 국민, 지원자, 기업, 기관에게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