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노이에서의 영국축제

베트남-영국 수교 45주년 및 주 베트남 영국문화원 어학원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 된 행사들과 걸맞는 취지로 2018 영국축제-InspireMe 축제가 하노이 보행자거리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3일의 개최 기간 동안 수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뜻밖의 흥미있는 활동들을 준비해왔다.

 

몇 개월 전 부터 행사를 준비하여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개최 된 영국축제는 모든 관객들을 푹 빠지게 만들었다. 하노이의 중심인 환끼엠(Hoàn Kiếm)호수 주변에서 영국의 음악, 패션, 음식, 스포츠부터 예술까지 꽉 찬 영국만의 문화공간을 생생하게 진행하였으며 베트남-영국의 문화교류라는 의미를 가진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환끼엠 호수공간을 다양한 빛깔로 반짝거리게 만들었다.

문화, 교육, 과학기술, 패션, 무역 등 분야와 관련된 50여개의 영국 업체의 부스에는 유학, 쉐브닝 장학금, 관광비자 신청 및 유명한 패션 브랜드 쇼핑 등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30여개 부스에서는 다양하고 맛있는 영국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하였다.

주베트남 영국대사관과 하노이인민위원회가 처음으로 2018 영국축제- InspireMe 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베트남-레이트브리튼 왕국의 수교 45주년 및 주하노이 영국문화원 어학원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하는 활동 중에 하나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축제에서 문화, 교육, 과학기술, 패션, 무역 등 분야와 관련된 50여개의 영국 업체의 부스를 통해
재미있는 여러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관객들이 영국의 상징 옆에 기념사진을 즐겨 찍고 있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관람객에게 광고 분야의 새로운 공학기술을 응용하는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영국 유명 브랜드 상품들이 축제에 소개하게 되었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베트남 관람객들이 영국의 친환영 과학기술상품 소개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야생동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비정구기구들(NGOs) 16개의 전시부스공간에서 야외 게임을 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사진:비엣 끄엉(Việt Cường)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관람객이 야생동물보호메시지를 남기고 있는 모습.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관람객이 동킹응이아툭(Đông Kinh Nghĩa Thục)광장에서 진행한 야외 패션쇼 및 음악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 카잉롱(Khánh Long)




2018 영국축제에서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 한 공간의 풍경.

사진: 카잉롱(Khánh Long)

 



올해는 처음으로 주베트남 영국대사관과 하노이인민위원회가 2018 영국축제- InspireMe 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사진: 카잉롱(Khánh Long)

 



Gareth Ward 주베트남 영국대사가 축제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카잉롱(Khánh Long)






축제의 아오자이 패션쇼 공간에서의 유쾌한 분위기.

사진: 카잉롱(Khánh Long)

'창조-남녀평등-일회용플라스틱용기 없이 살아보기 도전' 이라는 올해 축제의 주제는 관람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게임은 가족들 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관객들은 DJ Spectrum 및 Music is GREAT 결선을 통과한 밴드들과 함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패션쇼에서는 베트남전통의상인 아오자이와 영국 유명한 브랜드의 패션 컬렉션이 함께 공개되었다.

축제 3일 동안 관람객들은 야외 영화스크린으로 상영된 'Sunshine on Leith' 음악영화와 'Wallace and Gromit' 애니메이션의 즐거움에 푹 바쳤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및 노인들 까지 영화 속에 음악과 감성에 푹 빠졌으며 영국의 대 규모 야외 영화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하노이 시민들은 굳이 영국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사진전시를 통해 영국의 풍경을 볼 수 있고 영국문화의 특색을 체험할 수 있었다.

관람객은 영국 지하철과 공중 전화박스 등 장치물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주베트남 영국대사관 부스에 전시된 이쑤시개로 만든 높이 1.8m 의 빅 벤 (Big Ben)시계탑을 관람할 수 있었다. 얼굴 페인팅, 퀴즈, 보물찾기 등의 게임 뿐만 아니라 하노이 시민들은 Knowledge corner 공간에서 연설자들과 함께 과학기술, 문화-사회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 영국문학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등의 활동에 참가할 수 있었다.

Gareth Ward대사는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축제의 활동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수많은 하노이시민들에게 기쁨을 표하였다. 대사도 이런 대 규모 문화행사가 더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베트남-영국간 우애 관계를 재확인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빅번(Bích Vân)-사진: 비엣끄엉(Việt Cường) 및 카잉롱(Khánh Long)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도시의 세계유산 지역에는 40년 넘게 골판지 가면을 그리는 예술에 모든 열정과 정열을 바친 장인이 있다. 그의 뚜엉(tuồng)가면 스타일의 수천 개의 가면은 그의 고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모든 곳의 관광객을 따라가는 "문화 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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