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노이시 보행자거리의 유럽마을

유럽연합, 각 유럽문화센터 및 각 국가대사가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8년 베트남에서 유럽날” 행사 속에 “유럽마을”을  조성했다.  
 “유럽마을”행사는 하노이 환기엠호수지역과 리타이도(Lý Thái Tổ)동상에 다양한 색채를 구성한 공간이다.이 행사를 통해 베트남 시민들은 해외 관광객들과 친근함을 이을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재미있는 음악, 놀이, 서적축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8개의 유럽국가에서 참가한 거리 음악이 띵디엔황(Đinh Tiên Hoàng)거리에서 진행된다. 하노이 시민들과 젊은이, 해외 관광객들은 유럽국가의 유명한 가수들의 목소리를 즐길 수 있다. 대중들은 Berywarm그룹(프랑스)의 아카펠라로 공연, 네덜란드 예술가들의 째즈 공연, 50여명으로 이루어진 벨기에 예술가들의 죽마공연, 체코의 거리 하키공연, 스페인의 추라(Chula)패션공연, Be Clowns 그룹의 당대의 서커스 공연, 헝가리의 József Terék 가수의 대중음악 공연등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주말 하노이시 환기엠호수 지역에서 개최된 “유럽마을”행사가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프랑스인 거리 예술가들이 띵디엔황(Đinh Tiên Hoàng)거리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내용의 서커스를 공연한다.


리타이도(Lý Thái Tổ)동상구역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의 모습.


각 유럽국가의 상점들이 서적 공간에 모여있는 모습.


폴란드인 소년 1명 자기국가의 상점을 구경하면서 비자 도장을 찍고 있다.


각 18개의 유럽국가 상점은 관광객들에게 자신의 국가 사진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Pereric Högberg 스웨덴 대사가 자신의 국가상점을 방문할 때 관객들을 환영하고 있는 모습.


유럽사람들이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헝가리 예술가 2 명이 하노이 시민들에게 헝가리 문화유산인  타로가토(tárogató) 관악기를 소개하고 있다.


베트남 어린이들이 체코에서 온 친구들과 거리 하키 놀이를 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영국대사관의 상점 앞에서 유명인의 초상화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베트남 사람들이 아일랜드에서 온 춤을 추는 예술가들과 교류하고 있는 모습.


베트남 사람들이 불가리아 전통의복을 입어 보고 있다.

30여건의 이벤트, 음식체험, 전통상품, 창조놀이들을 포함한 “유럽마을” 행사가 많은 사람들을 유치 하고 있다. 이중에는 어린이들에게 나무로 만드는 놀이(독일, 프랑스), 어린이 활동놀이(폴란드), 플라멩코(Flamenco)의 담화 및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활동(스페인), 등 유럽대표단은 다양한 식물들과 미니게임공간을 통해 각 국가별, 테마별로 어린이들에게 알맞는 놀이터를 개방하였다. 

유럽 대표단장인 Bruno Angelet 대사는 “우리는 베트남 사람들이 “유럽마을”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는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유럽마을 행사는 우호적 문화와 멜로디를 통해 베트남 사람의 감정을 담고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각 국가의 음식들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풍미로 사로잡았다. 국가 구분 없이 음식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유럽마을” 행사에 오는 관광객들은 전 유럽의 특산물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측은 “베트남에서 유럽의 날” 행사에서 부이꽁쥐(Bùi Công Duy )바이올린 예술가와 베트남 고전음악 예술가들의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Wolfgang Amadeus Mozart, Fritz Kreisler, Peter Warlock, Frederic Chopin và Ludwig Van Beethoven…등 유럽 유명 작곡가들의 낭만적인 음악 작품들을 공연하였다.

“유럽마을” 행사에서 유럽연합 대표단들은 “서적” 공간을 만들었다. 관광객들은 오스트리아, 덴마크, 독일, 핀란드, 프랑스, 체코, 스페인, 스웨덴, 이탈리아, 벨기에…등 각 국가의 유명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하노이에서 유명한 작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유럽문화유산” 특집으로 꾸며진 책자들은 인류문화를 잇고 가치 있는 지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되었다.

“유럽마을” 행사는 각 국가간에 친근한 우정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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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빅번(Bích Vân) - 사진:비엣크엉(Việt Cường)

취약한 아이까지 새싹을 심다

취약한 아이까지 "새싹"을 심다

시각 장애 아동,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 등을 포함한 아이들에 대한 사랑에 이끌려, 쯔엉홍니(Trương Hồng Nhi)교사가 끼엔장(Kiên Giang)성 라익지아(Rạch Giá)시에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새싹"(Mầm Xanh)센터를 설립했다. 그녀의 목표는 정상적인 삶을 목표로 하며 그들의 발달에 있어서 이 아이들을 단계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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