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최근 베트남에 화이자 백신 140만 회분을 기증했다. 이번 기부 물량은 양국 외교 채널을 통해 40만 회분, 그리고 글로벌 백신 공유 프로그램인 코백스(COVAX Facility)를 통한 약 100만 회분으로 구성됐다. 프랑스는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의 프랑스 공식 방문 당시 백신 지원 의사를 밝힌바 있다.
프랑스는 현재까지 코백스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에 6700만 회분의 백신을 기증했다.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