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탐방

풍흥(Phùng Hưng)의 벽화거리

이탈리아나 영국 또는 페낭(Penang)에 있는 거리 예술 작품들은 매우 생동적이고 독특하며 의미 있는 걸작들과 함께 매우 많은 여행객들을 매료시키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곳에 가고 싶지만 아직 기회가 없었다면 지금 S자로 길게 이어진 땅 중심에 있고 민속 문화 특징을 짙게 담고 있는 독특한 벽화마을에 가보도록 하자. 예를들어 꽝남(Quảng Nam)성의 땀탄(Tam Thanh ) 벽화마을, 꽝응아이(Quảng Ngãi)성의 리선(Lý Sơn) 벽화마을, 동탑(Đồng Tháp)성의 까오란(Cao Lãnh)다리밑의 벽화마을이나 최근하노이시의 풍흥(Phùng Hưng)벽화거리를 가볼 수 있다.
2017년 6월 28일, 꽝 남(Quảng Nam)성 땀 끼(Tam Kỳ)시 땀 탄(Tam Thanh)읍 쭝 탄(Trung Thanh)마을에서 벽화마을을 개장했다. 꽝남성의 벽화마을은 계속해서 한국 국제 교류 재단(KF)에 의해 진행된 ‘한국-베트남 공동 미술 교류’ 프로젝트와 유엔 인간거주정착센터(UN Habitat)의 지원, 환기엠(Hoàn Kiếm)군 인민 위원회이 함께 진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과 베트남 예술가들을 통해 레반링(Lê Văn Linh )거리와 항껏(Hàng Cót)거리의 교차로를 지나는 곳인  풍흥(Phùng Hưng)거리 위에 있는 19곳 굴다리 벽위에 완성되었다. 작가들은 각각의 벽화들을 통해 하노이의 혁신적인 역동성과 동시에 전통적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사실적으로 반영했다.



한국화가가 개장하기 전 작품을 빠르게 완성하고있는 모습.


오예슬 한국 여화가가 자신의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있는 모습. 그녀는 예전에 꽝 남(Quảng Nam)성 땀 끼(Tam Kỳ)시 땀 탄(Tam Thanh)읍의 벽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옛 하노이 공간들이 한국예술가들의 작품들로 재현되고 있다.


어느 한 굴다리에는 전체 프로젝트에 대해 요약 소개하는 작품이 그려져 있다.


하노이의 옛모슴을 그리는 “땡땡 천자” 라는 작품이 벽위에서 재현되고 있다.


“노점상”작품은 화려한 꽃다발이 만발하는 하노이의 특징 있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벽화그림이 옛 하노이시의 삶을 진실되게 반영하고 있다.


베트남 예술가들의 독특하고 장난끼 가득한 어느 한 벽화


각 벽화들의 내용들은 하노이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들로 인해 각각의 굴다리 벽은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굴다리가 오래된 컵(cup)오토바이의 부품들로 장치된 모습.


지난 2월 3일, 풍흥 벽화거리가 개장했다. 19개의 굴다리 벽위에 작품들을 설치하였다.


풍흥 벽화거리는 국내외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다.

이후 풍흥 벽화거리의 굴다리는 무역과 문화관광의 부흥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풍흥 벽화거리는 보행자 거리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시설물과 상호작용 효과를 목적으로 진행 된 현대예술이다. 한국과 베트남 예술 봉사자들은 풍흥 벽화거리의 벽에 새로운 옷을 입고 “예술- 공동체-유산” 이라는 가치를 이어 재미있는 보행자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이 프로젝트가 사회에 널리 퍼질 수록 젊은이들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유산을 보호할 것이다. 풍흥 벽화거리의 모델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9회 세계도시연단을 통해서도 소개되었었다
./.

아름답고 독특한 풍흥 벽화거리는 베트남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다....

기자: 공닷(Công Đạt) - 탄장(Thanh Giang)

하띠엔(Hà Tiên)의 막끄우(Mạc Cửu)능을 찾아가다

하띠엔(Hà Tiên)의 막끄우(Mạc Cửu)능을 찾아가다

막끄우(Mạc Cửu)능 유적 지역은 하띠엔시의 인상적인 문화적, 역사적 장소이며 300여 년 전에 이 나라 남서부 지역을 탐사하고 개발했는 하티엔의 통치자인 막끄우(Mạc Cửu) 에 대한 원주민들의 감사와 애정을 여러 세대에 걸쳐 보여주는 곳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