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포드 베트남 실적 호조

포드 베트남 2일 ‘1사분기 7501대의 차량을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포드 베트남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픽업트럭 레인저, 프리미엄 대형 SUV 익스플로러, 상용 밴 트랜짓 등이 각 부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3월에 전년대비 32% 증가한 2501대를 판매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한 데 힘입은 것이다.

포드 베트남의 팜반중 대표는 "레인저, 랩터, 에베레스트의 출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판매 호조를 보였고, 이러한 모멘텀은 금년 1사분기까지 이어졌으며 회사 실적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레인저는 2786대가 판매되어 근소하게 증가했고, 최근에 출시된 에베레스트 신형은 1535대, 트랜짓은 120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소형 SUV 에코스포츠는 1077대의로 43% 증가했다.

1.5L EcoBoost 엔진을 장착한 포커스는 543대 판매로 114% 증가했다.

수입차종인 익스플로러는 24% 증가한 350대가 판매되었다.
[임광훈 기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