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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싸잉쩌우 대사,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 후보 등록

베트남이 유네스코(UNESCO) 2017-2021년도 임기의 사무총장 입후보자를 소개한 것은 제12회 당 대회에서 발표한 국제화합, 책임감을 가진 다방면적인 기여라는 목표 및 방향의 구체적인 첫 발걸음이다.

베트남통신사 파리 특파원은 유네스코의 공동의 일에 있어서 베트남이 적극적으로 기여를 하고, 베트남과 세계 각국 간의 쌍방향 협력 관계, 특히 강대국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전면적 협력체제를 추진함으로써 국제 시장에서 베트남의 역할을 증대시키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 국민이 유네스코 사무총장직에 입후보자로 등록되었다는 것은 베트남이 이미 국제 사회에 있어서 지도자로서 참여하고 역할을 이행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세안(ASEAN) 총 서기관 직을 맡고 있으면서 국제사법위원회 의원으로 당선된 베트남은 유네스코 사무총장 입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국제기구들의 지도자에 입후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유네스코 사무총장 입후보자 소개 및 선거 운동 과정은 베트남에게 있어서 베트남의 성공적인 개혁 활동, 역사, 문화, 베트남 사람들, 그리고 베트남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홍보하고 알리기에도 최고의 기회이다.

베트남 고위 지도부는 정식 회담, 국가 및 당의 정상 회담, 20여명의 지도부를 초대한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회담, 20여 차례에 걸친 유네스코 집행위원 회원국 방문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팜싸잉쩌우(Phạm Sanh Châu) 입후보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팜싸잉쩌우 입후보자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30여개 회원국가의 수도를 방문하며 직접 선거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자연과 문화적 기반의 우수성, 지니고 있는 잠재력뿐만 아니라, 개혁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사례 등을 통해 자랑스러운 조국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팜싸잉쩌우 입후보자가 각 회원국가를 방문했을 당시 각국 지도자들은 베트남이 평화적, 독립적, 자주적, 적극적으로 국제 화합 정책을 지도하고,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한 팜싸잉쩌우 입후보자뿐만 아니라, 베트남 국민들의 책임감과 능력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이점을 가진 반면, 베트남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이 처음으로 유네스코라는 큰 기관을 이끄는 사무총장 직에 첫 후보자를 배출시킨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경쟁에도 어려움이 있다.

규정에 따라 유네스코 사무총장 직에 당선이 되기 위해서는 총 58표 중 30표를 받아야 하며, 동시에 과반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쉽지 않다. 이번 유네스코 사무총장 선거에는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이라크, 과테말라, 레바논, 프랑스, 카타르, 중국, 베트남에서 후보자가 지원했다.

이라크와 과테말라의 후보자 2명이 인터뷰 후 자진 사퇴를 한 후 모든 지원자들이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경험이 많고 해당 국가 및 국제적으로도 높은 직위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는 후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선거 결과를 앞에 두고 팜싸잉쩌우 후보자는 유네스코 사무총장 직에 당선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적인 화합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팜싸잉쩌우 입후보자는 베트남 대사직을 맡아오며 유네스코 기관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 경험을 했으며 오랜 경험을 쌓아온 후보다. 현재는 유네스코에서 특별파견 대사로 일을 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_빅하(Bích H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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