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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 총리, 세 가지 측면에서 아세안-미 관계를 증진시킬 것으로 제안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10월 26일 저녁에 제9차 아세안-미국 고위급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 및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아세안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했다.



회의에서 각국은 다자간 다면 협력에 있어 긍정적인 진전을 환영하며 만장일치로 코로나-19 대유행을 효과적으로 통제 및 지속가능한 회복을 상호 지원하는데 우선순위로 동의했다.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의료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백신을 계속 공급하겠다는 미국의 약속 및 국의 의료 역량 강화에 대해  환영하며 미국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연구, 개발, 생산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여 촉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겠다는 약속을 주장하는데 10억 명 이상의 국민이 있는 지역의 미래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특별한 중요성을 가진 아세안-미 관계를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코로나-19 대유행 대응 노력에 2억 달러 이상을 후원했으며 역내 국가들에 4,0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고 계속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 미국은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1억2천2백만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과 세계의 복잡한 상황 속에 양측은 지역의 평화, 안보,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미국은 베트남 동해에 대한 아세안의 원칙적 입장을 지지하는데 아세안이 협력, 대화, 신뢰 구축을 촉진하고 동해분쟁에 관한 당사국 행동선언(DOC)을 효과적인 이행 보장해서 국제법과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UNCLOS 1982)과 맞게 동해 행동규칙(COC)를 구축하는 것을 환영한다. 

미국 대통령은 미얀마가 사태 안정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대화와 화해, 지원을 촉진하는 아세안의 노력을 환영했다.

이날 회의에서 팜밍찡 총리는 안보, 사회-경제 회복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아세안-미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팜밍찡 총리는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의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존재가 지역의 평화, 협력, 발전, 안보의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총리는 아세안이 지역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정과 합의에 대해 충분한 공유와 협의를 원하고 있다. 

또는 베트남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한 아세안 회원국들에 대한 시기적절하고 실용적인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이 기회를 통해 팜밍찡 총리는 하노이에서 위치한 미국질병통제센터(CDC) 동남아지역사무소를 통해 미국이 응급의료 상황에 대한 조기경보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총리는 미국의 백신 및 치료제 제조업체들에게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회원국들의 백신 구매 계약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요청했다.

베트남 동해를 포함한 안보 핫한 문제에 대해, 총리는 건설적인 접근방식과 책임 있는 행동이 중요한 역할로 되하며 위기를 해소하고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강조했다.

총리는 미국이 평화, 안정, 안보, 안전, 해상 자유, 항공을 보장하는데 아세안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할 것을 기대하며 상법 정신에 따라 모든 분쟁을 국제법 및 국제연합협약(UNCLOS 1982)의 근거로 외교적인 방식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이다.

팜밍찡 총리는 미국의 우려를 공유하며  미국이 미얀마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아세안에 지지해 주기를 희망했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 양측은 아세안-미국 정상의 선언을 채택했다./.
베트남통신사/베트남픽토리알(VNP)
번역: 민투(Minh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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