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파파야가 꽃을 피우다

“평안한 약속의 장소”라는 강의에 참여한 여성들의 솜씨로 무감각한 파파야들이 아름다운 영혼으로 변모 되었다.  
하노이-하오남(Hào Nam) 에서 2년부터 개설한 응웬티투(Nguyễn Thị Thu)씨의 강좌에는 다양한 연령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응웬티투((Nguyễn Thị Thu)- 약 30년전 파파야를 꽃으로 조각하는 예술을 배운 투씨는 안정된 정신을 수양하고 꽃을 사랑하는 옛 하노이 여성들이 배울 수 있는 “평안한약속의장소” 강좌를 개설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응웬티투(Nguyễn Thị Thu)는 파파야를 꽃으로 조각하는 예술 수업 강좌를 하노이-하오남(Hào Nam)에 개설했다. 


파파야로 꽃을 만드는 것의 처음단계


꽃술을 만드는 단계


꽃잎을 만드는 단계


꽃잎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구부리는 단계


꽃에 칠을 하여 색을 입히는 단계.

영혼을 갖는 파파야꽂을 만들기위해서 껍질을 깎고 꽃잎을 조각하며 구부리고 색을 칠해야 한다. 그 중에 꽃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꽃잎을 조금씩 어긋나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중요한 단계는 꽃잎을 자연스럽게 구부리는 단계이다.이 단계를 통해 멋있고 예술적인 꽃이 만들어 진다. 

파파야로 만든 꽃들은 꽃을 사랑하는 사람의 솜씨로  각기 특징있는 다양한 색채의 작품으로 만들어진다. 분홍빛의 복숭아꽃,노란색의 국화,자주색의 수련…등 이 바로 그러한 작품들이다. 파파야로 꽃으로 변모시키는 시간은 약 45분부터1시간정도 소요된다.

 황티민투(Hoàng Thị Minh Thu)씨는  이 수업에 참가하여 혼이 들어간 꽃을 만들고 자신처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사람들을 만나게 되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평온한 약속의 장소” 주말 수업은 꽃을 가꾸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도착지점이 되어가고 있다./.


파파야로 만든 수련 작품


양식화 한 꽃은 홍학을 모티브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 졌다


“평온속의 약속장소” 강좌의 회원의 솜씨를 통해 탄생된 부용꽃


파파야로 만든 국화작품


장미꽃 작품


게베타 작품


장미꽃 작품


양식화 한 꽃은 홍학, 연꽃을 모티브로 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다.


영혼을 갖는 파파야꽂
 

기자:응안하(Ngân Hà) - 사진:캉렁(Khánh Long)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그림자 인형 (Bóng rối)' 연극은 베트남 극장의 연극 무대에 올리기 위해 준비와 수집을 통하여 인형과 그림자 효과가 결합된 현대 예술이며,   '삶은 바로 자신'이라는 살아 숨쉬는 여정에서 각 개인의 내면의 투쟁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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