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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 팩 빙즈엉에 1억1천만 달러 투자

테트라 팩(Tetra Pak, 스웨덴)은 빙즈엉(베트남-싱가포르 산업단지2)의 10,000 m2 면적에 1억 1천만 달러짜리 포장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두 가지 인기 있는 포장 유형인 Tetra brik Aseptic과 Tetra Fino Aseptic이 생산된다. 공장은 연 200억 패키지 생산 능력을 갖춘 설비며, 2019년 초에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테트라 팩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와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의 유제품 및 음료 제품은 지금부터 2019년까지 매년 5.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우유 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1인당 소비량은 2020년까지 연간 28리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선한 과일 주스 및 주스 음료시장도 내년에도 1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트라 팩 대표는 “이것이 가까운 장래에 테트라 팩의 공장 성장률을 포함한 포장 공장들의 성장 이유가 된다. 빙즈엉의 이 공장이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네 번째로 가장 큰 청색 포장 공장”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응웬 반 히에우 기획투자부 차관은 “이번 투자는 스웨덴에서 투자한 54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의 공장”이라며 “이 공장이 선도 크레인이 되어 많은 스웨덴 기업들이 베트남에 계속 투자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웨덴은 서구에서 베트남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최초의 국가이며, 베트남에 투자하고자 하는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이 많다. 우리는 특히 스웨덴의 경우처럼 외국인 직접 투자의 투자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_홍푹(Hồng Phúc)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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