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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위험지역 빈푹성 빈쑤엔군에 의료진 파견

빈푹성 보건국은 160명이 넘는 보건종사자들을 코로나19로 인해 발병하는 급성호흡기 질병에 대처하고자 160명이 넘는 의료진들을 북부 빈푹성(Vĩnh Phúc) 빈쑤엔군(Bình Xuyên)에 파견됐다.

이번에 파견된 의료진은 코로나19의 검사, 진단, 예방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몰려있는 빈푹성 빈쑤엔군에 있는 의료 관계자들 및 주민들을 지원하며 빈쑤옌군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업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13일부터 24시간 상시대기하고, 고위험지역 분류, 방역작업 및 의료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기준 빈푹성에서는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중 9건은 빈쑤엔군에서 발생했다. 빈푹성 보건국은 13일부터 빈쑤엔군 손로이지역(Sơn Lôi)을 고위험지역으로 분류하고 이 지역을 20일간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빈푹성 보건국은 격리조치의 일환으로 손로이지역 진입로에 8개의 초소를 마련했다.  

베트남국영통신/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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