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코로나19 1,342번째 확진자, 격리 규정 위반

코로나-19 1,342번째 확진자는 집중격리에 대한 방역규정을 위반하고 자가격리 규정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켰다.
 

호치민시 보건국에 따르면 11월 14일 베트남 국적의 1,342번째 확진자는 일본발 껀터 (Cần Thơ) 도착 베트남항공 VN 5301 승무원 중 한 명이다. 호치민시 도착 직후 모든 항공편 모든 승객과 직원들은 11월 15일부터 호치민 떤빈 (Tân Bình)군에 위치한 베트남항공의 격리시설에서 집중격리에 들어가 두 번에 걸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VN 5301 비행편의 모든 승객과 직원은 코로나19 테스트 결과 음성이 2번 나와 14일 자가격리를 하고 14일째 검사를 받는 것으로 지정을 받았다.  

11월 28일 환자의 3번째 테스트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베트남항공의 격리시설에서의 집중격리 과정에서 11월 17일 1,342번째 확진자는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온 1,325번째 확진자자인, 루마니아에서 온 다른 항공편 승무원 1명과 접촉하였다.

호치민시 보건국은 1,342번째 확진자가 격리기간 중 집중격리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다른 항공편의 승무원과 접촉하여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11월 18일 ~ 28일에 확진자는 자가격리를 진행했지만 의료격리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고 어머니와 친구 2명을 포함하는 다른 3명과 접촉하였다. 특히 이 중에 한 명은 1,347번째 확진자가 되었다. 그리고 1,34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1,348 번째 확진자와 1,349 번째 확진자가 발생됐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Top